조광페인트, 고기능 건축용 도료 2종 출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사진=조광페인트 제공) 조광페인트는 고기능성 건축용 도료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외부용 ‘자연N 하이퍼쉴드 LUXE’와 실내용 ‘자연N 안티스크래치’로, 건축용 도료 라인업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외벽 균열, 수분 침투, 실내 오염 등 건축물 유지관리 이슈가 늘
노루페인트, 크로마키 전용 도료 개발… 영상 합성 품질 개선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영상특수효과 전문기업 웨스트월드, 홍익대학교와 함께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크로마키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색상 편차와 반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크로마키 페인트는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색상과 광택 특성이 달라 합성 오류가 발생하거나 후반 작업 부담이
중동발 자재 위기 대응… 아스콘·페인트 업계 ‘사회적대화기구’ 출범
(사진= 아스콘업계 사회적대화기구 출범식)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건설자재 전반으로 확산되자, 정치권과 아스콘·페인트 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1일 중동전쟁발 위기 대응을 위해 아스콘·페인트 업계 사회적대화기구를 각각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에는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도료 성장 둔화에 체질 변화… 페인트업계, 고부가 소재로 전환
건설경기 둔화로 전통 도료 사업의 성장성이 약화되면서, 페인트 업계가 뷰티·반도체·이차전지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기존 ‘페인트 회사’ 이미지를 넘어 종합소재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성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KCC실리콘 사업을 기반으로 뷰티
페인트·수액 포장재도 경고등…“2~3주 후 바닥”
원유 공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는 페인트업계와 의료용 포장재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료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이어지며 생산 현장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경기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의 한 페인트 제조업체는 최근 주요 원재료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생산 계획 전반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 업체가 사용하는 원료 상당
삼화페인트공업, ‘SP 삼화’로 사명 변경… 첨단 신소재 기업 전환 본격화
(사진=SP삼화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은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사명을 ‘SP 삼화(SP SAMHWA)’로 변경하고, 첨단 신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SP 삼화는 이날 안산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승인받았다. 이는 1964년 동화산업㈜에서 삼화페인트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 약 60년 만의
나프타 가격 두 배 급등… 도료·건자재 업계 ‘원가 쇼크
중동전쟁 이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억제에 나서자 도료·건자재 업계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업계가 부담을 과도하게 강조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정부는 유류에 최고가격제를 도입하고, 중동발 물가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관리 품목을 43개로 확대했다. 페인트 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
유가·환율 상승에 올렸다가… 페인트업계 가격 하향 조정
(사진=KCC 제공) 페인트 업계가 호르무즈 해협 불안정에 따른 유가 및 환율 상승을 이유로 3월 말 전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했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의혹 조사 영향으로 잇따라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주요 업체들의 가격 인상 공문 발송 시점은 3월 18일부터 25일 사이에 집중됐으며, 인상 폭은 제품별로 10~30% 수준
공정위, 페인트업계 담합 의혹 조사… 5개사 현장조사 착수
(사진= 한 시장의 페인트 업체) 공정거래위원회가 페인트 업계의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 등 주요 페인트 업
"사재기 할 만 하네"…중동발 '역대급' 물가 쓰나미
중동발(發) 리스크로 주요 원자재와 산업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 가격이 도미노처럼 오르고 있다.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 등에 쓰이는 폴리에틸렌(PE) 가격은 이미 50% 이상 급등했다. 펄프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각종 인쇄용지, 포장재 가격도 뛰고 있다. 차량 운행과 비료 등에 사용되는 요소수도 향후 가격이 2~3배 상승할 것이라는
"25년 만에 황당한 봄"… 원료 수급·가격 폭등에 멈춰선 페인트거리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인근의 안료 상점가는 대낮임에도 인적이 드물어 적막감이 감돌았다. 평소라면 봄철 보수 공사를 앞두고 물건을 싣고 내리는 트럭들로 분주했을 거리지만, 지금은 텅 빈 선반을 허탈하게 바라보는 상인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했다. 중동 전쟁발(發) 원유 공급난으로 촉발된 석유제품 가격급등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었다. 매장 관
중국 완성차, 글로벌 판매 첫 1위… 일본 25년 만에 밀려
(사진 = BYD 제공)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에서 일본을 처음으로 앞지르며 세계 1위에 올랐다. 일본이 선두 자리를 내준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다만 최근 중국 내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상승세 지속 여부는 유럽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미·이란 전쟁에… ‘환율·유가·물류’ 삼중고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사실상 전면전 국면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동을 신시장으로 삼아온 국내 중견·중소기업들 역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중동 정세 불안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석유화학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해상 운임과 보험료 상승까지 겹치면 제조원가와 물류비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
1월 자동차 수출 60억7000만 달러… 역대 2위 기록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6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1월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1월 자동차 산업은 조업일수 증가와 친환경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수출, 내수, 생산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생산량은 36만500대로 집계돼 전년
환율 1400원대 뉴노멀...페인트·가구업계, 이익은 줄고 가격은 오른다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에서 고착화되며 이른바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으면서, 중소기업들의 환율 리스크가 올해 경영 환경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구와 페인트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까지 겹친 데다 내수 비중이 높아 환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올해 역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