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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매 부진으로 몸살 앓는 자동차시장, 현대자동차 신흥시장에서 탈출구 모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375회 작성일 2018-05-15 1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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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미국시장 판매 부진으로 연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중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탈출구를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러시아와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보다 약 15%이상 증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올해 목표치 달성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총 5만 6천여대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판매량인 6만 3천여대보다 11.1%나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4월 해외에서 총 63만대를 판매해 3년만에 가장 높은 10.4%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결과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자동차 판매율이 크게 감소 했지만,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멕시코 등 4대 신흥 시장에서는 큰 폭의 판매 신장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4대 신흥시장에서만 모두 42만 7천여대를 판매하여 1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 기아차는 신흥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755만대로 잡고, 달성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율이 증가한 것은 희소식이지만 품질에서 깐깐하기로 소문난 1급 시장인 미국이 아닌, 품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2.3급 시장에서 성장하면서 퀄리티를 깎는다는 모양새가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문제점은 픽업트럭이나 완성차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울산의 대미 수출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이점은 염두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해서 20% 관세폭탄을 예고하여 자동차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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