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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연이은 매출 하락으로 타격. 해외 설비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극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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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660회 작성일 2018-05-30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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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스마트폰 외장재 변경(플라스틱 → 메탈), 가격 경쟁 심화 등 실적 악화 3중고에 빠졌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발표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조선, 철강업 등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판매량 성장세 감소와 판매 단가 하락 등으로 연이은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영입이익률도 지난해 1%대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5267억원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액이 5000억원 아래로 떨어진 실적 악화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익 악화의 주 요인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인 플라스틱 도료 사업부의 부진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외장재가 플라스틱에서 메탈로 변경되면서 플라스틱 도료의 수요가 대폭 줄어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수요 감소 뿐만 아니라, 업계 내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까지 하락하여 더욱 부진이 심화됐다.

 

작년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월대비 절반 수준인 1.80%를 기록했다. 상반기는 계절적 비수기면서, 중국 환경 규제 및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으로 도료 시장 자체가 위축 되어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페인트 측은 부진했던 상반기 판매실적을 극복할 비장의 카드로 해외 설비 확충 및 현지 매출 확대 등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컬러강판용 액상도표(PCB) 공장을 증설하는 등 전자제품과 차량용 도료 생산 비중을 늘리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늘려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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