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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실내용 페인트 종류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검출되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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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551회 작성일 2018-07-31 1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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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정집 시공에 사용되는 실내용 페인트 일부 제품군에서 새집증후군 등을 유발하고 몸에 해로운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및 판매중인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 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유럽연합의 '화학물질의 분류/표시/포장에 관한 규정인 CLP를 초과하는 이소치아졸리논계 화학물질이 검출됐다.

 

이소치아졸리논계 화학물질은 페인트 부패 방지를 위한 보존제로, 비슷한 종류는 CMIT/MIT(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메틸이소치아졸리논), BIT(벤즈아이소티아졸린), OIT(옥타이리소씨아콜론) 등이 있다. 해당 물질들은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사한 페인트 20개 중 19개 제품에 화학물질이 발견되었지만, 피부 과민반응 물질명이나 주의 문구를 표시한 제품은 유럽 수입품 1개에 불과했다.

 

국내 기준 용도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량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함량 기준(35g/l 이하)를 지켰지만 유럽연합 규정을 적용했을때는 기준이 30g/l 기 때문에 9개 제품이 함량 기준을 초과한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가 초과했을 때 호흡기 자극과 피부 자극등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표시 및 광고에서 관리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환경부에 실내용 페인트의 VOCs 함량 기준 강화와 이소치아졸리논계 화합물/혼합물 유해 화학물질 관련 표시기준 마련, 표시 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요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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