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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의 자동차 3대 키워드는 저성장·친환경·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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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7,859회 작성일 2018-08-06 14: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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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2018년 키워드는 바로  저성장·친환경·프리미엄이다.

 

4일 코트라(KOTRA) 베이징 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엔 한자리수 성장에 그쳐 2년 연속 한 자릿수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있다. 큰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중국은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2900만대에 육박하년 세계 1위 시장이라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다.

작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2888만대로 2009년부터 9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눈여겨봐야 할점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의 발판이 되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가 주춤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내 SUV 판매량은 처음으로 10%를 밑돌았다. 2016년까지는 매년 30~50% 고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작년 14.9% 역신장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이 SUV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경쟁이 격화되어 SUV 성장 둔화가 감지된 것으로 에상된다.

 

SUV 등의 판매는 감소했지만, BMW와 벤츠, 아우디 등 고급 승용차 브랜드의 럭셔리카 시장은 호황기에 접어든 수치를 보인다. 2016년 200만대 돌파 이후 2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중국 승용차 시장 성장률에서 럭셔리카 시장은 17.1% 커졌다.

 

신 에너지 자동차 판매량도 급증가하는 추세인데, 올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는 작년 동기대비 111.5% 증가한 41만여대로 집계됐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향후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견인할 주요 아이템이기 때문에 시장 경쟁이 가열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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