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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전환 가속화, 자동차 빅3 '2030년 50%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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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2,014회 작성일 2021-08-13 16: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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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위주로 돌아가던 미국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로이스토통신,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현지 매체들은 제네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스텔란티스 등 미국 3대 자동차 업체들이 5일 백악관에서 전기차의 비중을 2030년까지 40~50%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초 미국과 이탈리아 합작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PSA)가 합병한 자동차 업체이다. 미국에서 지프와 램, 크라이슬러 등의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전해지는 소식으로는 이들이 발표할 목표에 100%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FCEV) 등이 포함되어있으며, 다른 자동차 기업들도 비슷한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2년간 연비를 3.7%씩 높이도록 하는 안이 예고된 바 있ㄷ. 상원에서는 전기차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연방정부가 각 주와 지방정부에 전기차 충전소 확대 예산을 75달럮지 지원하는 계획도 논의중이다.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은 신차 시장의 3%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자동차 업체들은 각자 전기차 전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40%를 저배출 가스 차량으로 채우겠다 밝혔고, GM은 2035년 미국에서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 할 계획이다. 포드 또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량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의사를 내비쳤다.

 

미국의 전가차 전환 속도가 가속화 되면서, 목표한 2030년 50%를 채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