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의 불안한 느낌.... > 자유게시판

   우리나라의 수출기업들의 중국 의존도가 최고치를 향해 가고 있는 현실에 사드라는 이슈로 중국내 진출한 많은 한국기업들이 실질적인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타격이 크다고 합니다.  현지 주유소에서는 현대기아차는 주유거부를 하고 있다는 등 무성한 소문이 있지만 실제 북경 현대차는 금주부터 주간만 가동하고 주말에는 가동이 일시 중단된다고 합니다. 기아차는 더욱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고요.

문제는 부품업체들의 부실화가 문제입니다.  오직 현대기아만을 바라보고 또한 매출이 100%인 상황에서 앞으로 수개월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면 현지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에도 필히 악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문제는 항상 이런 문제일때 현대기아차의 부품업체들에 대한 요구는 품질강화와 원가절감이라는 대의 명분입니다.

2017년 한해 참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