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지 구간 건조 얼룩 (탈지 불량) 해결 방안 문의의 건 > 지식게시판

안녕하세요 도장통입니다. 늦었지만 지식 문의 답변 드립니다.

해당 답변은 전처리 전문 업체 입시화학 오광석 차장님께서 도움 주셨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장통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건조 얼룩 방지를 위해 미스트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데, 탈지 전 구간에 설치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최종 본탈지 #2에 설치를 하면 되는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 미스트를 설치를 하고자 하신다면 전 구간 설치를 요하지만, 투자비용이 많이 든다면 Dip #1#2 구간에 설치를 요합니다.

2. 또한 미스트 설치 시, 탈지 혹은 순수로 미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 업체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도 알고 싶습니다.

- 순수로 미스트를 설치하는것은 무리입니다.(탈지농도하향으로 약품 사용량 과다 우려) 탈지액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타업체의 경우는 Dip구간(Tact 방식)에서는 상단에서 낙하하는 방식을 이용하며, 컨베어 라인인 경우는 미스트 구간에 일반적으로 설치 합니다.

3. 미스트 설치 외 다른 방안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 덕트 조정 시 더 오픈을 해야 할지 더 닫아야 할 지 등) 

- 현 하절기로 접어드는 시기 인지라 건조얼룩의 불량이 많이 발생합니다.(동절기,하절기)

- 덕트의 조정 보다는 도장라인이 외부와 최대한 노출이 안되도록 팬스를 설치하는것이 도움이 될듯하나, 비용이 문제가 될듯합니다.

4. 현재 호스를 뿌려서 건조 얼룩 방지를 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방안일 뿐 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인 TEST로 하시는 방법이긴 하나, 장기적으로 설비적 보완이 필요할듯합니다.

5. 수세 1 구간에서 제품을 꺼내 제품 표면을 손으로 씻어 제품에 다시 걸면, 건조 후 손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이걸로 봐서 탈지불량 인지 탈지 건조얼룩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 수세구간에서 손으로 하시는 부분은 지향을 해야 합니다. 손으로 소재를 만지시면 소재 표면조도의 변화로 그대로 재현이 되므로, 수세압을 이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