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도장 제품의 칠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 지식게시판

가로등 폴 9m 를 80본 제작하여 분체도장 후 투명 랩으로 포장 한 제품을 2018년 10월 납품받아 포장을 덮어 보관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장 사정이 여의치않아 바로 시공을 못하고 약 7개월 보관 후에 2019년 5월 폴 시공을 하고자 투명랩을 제거하니 폴 군데군데 기포가 생겨

분체칠이 나무껍질처럼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전수조사결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납품업체에 이의를 제기하자 납품업체와 도색업체에서 랩을 씌원채로 장기간 보관을 한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고,

원래 랩을 씌워 장기간 보관을 하면 결로가 발생하여 피복에 수증기가 침투해서 그런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관 실수라고 합니다.

도장에 대해서 문외한인 우리는 상식적으로 그런 하자가 발생할수있다면 미리 소비자에게 고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되고

또 개인적으로 분체도장을 했을경우 방수도 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장시간 방치하면 결로가 침투한다는 현상은 이해가 되질않습니다.

여러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책임소재에 진위를 가려보자 이글을 올립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