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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김서림은 이제 그만~.. 싱가포르 연구진, 코팅 신기술 개발
특수 물질로 코팅된 렌즈는 뜨거운 물위에서도 맑은 표면이 유지된다.(오른쪽) (사진제공= 난양공대) 반영구적으로 플라스틱 표면에 김이 서리지 않게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날이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마스크와 안경을 함께 쓰고있는 착용자들은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불편을 겪는다. 싱가포르 연구진이 개발한 코팅 기술은 이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진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플라스틱 표면에 김이 서리지 않게 하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코팅 기술의 원리는 플라스틱 표면을 이산화규소와 이산화티타늄으로 이중 코팅하는 것이다. 표면에는 산소 플라스마를 쪼여 접착력을 높였다. 연구진은 “필름 두께는 레이저 빔을 통해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나온 코팅 기술은 플라스틱 표면에 달라붙은 수증기를 얇게 확산시킨다. 수증기가 응축해 있으면 빛을 산란시키고 시야를 가린다. 일종의 ‘안개 현상’이 생기는데, 코팅 기술을 활용하면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이 기술이 상용화하면 요즘처럼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자주 써야 하는 상황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새 코팅 기술을 쓰면 93㎳(밀리초·1000분의 1초) 이내에 플라스틱 표면에 붙은 물방울을 퍼뜨려 시야를 맑게 유지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는 인간이 눈을 깜빡이는 평균 속도인 100㎳보다 짧다. 수년간 코팅 기능이 지속될 정도로 내구성도 반영구적이다. 연구진은 향후 이 기술이 안경은 물론 자동차 같은 운송 수단의 창유리, 카메라, 태양전지판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섭게 치솟는 원자재·물류비 가격... 업계들 '비상'
(사진제공=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의 공포가 조선·철강·해운업계에도 상당한 후폭풍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전쟁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할 시 치솟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까지 한마디로 ‘비상’이 걸렸다. 연초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조선·철강업계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격타를 맞았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을 더더욱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90달러 미만에 거래됐던 철광석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자국 병력을 집결시킨 11월 이후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제철용 원료탄 가격마저 오르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주요 생산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러시아산 유연탄 수입 비중은 전체 유연탄 수입량의 16%에 달한다. 치솟는 원자재 가격으로 인해 조선업계는 비용 손실을, 철강업계는 영업이익 축소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양측은 후판값 협상에 돌입한 상황에서 돌발변수를 만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금융제재가 자금결제 중단으로 확대될 경우 러시아에서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비스코사,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3종 출시
제비스코 드림코트 프리미엄(출처=제비스코) 강남제비스코(주)는 친환경 페인트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프리미엄 페인트 3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는 벽지 위에 바로 칠하는 ‘드림코트 월페이퍼’, 목재와 철재에 바로 칠할 수 있는 ‘드림코트 우드&메탈’, 주방이나 욕실 등의 타일에 칠하는 ‘드림코트 타일’ 이렇게 3종류이다. 우선 '드림코트 월페이퍼'는 종이, 실크벽지 등 다양한 벽지 위에 최고급 수용성 수지와 안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무광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드림코트 우드&메탈'은 실내는 물론 외부의 목재와 철재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방청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드림코트 타일'은 탁월한 부착성과 내구성 뿐만 아니라 항균, 항곰팡이 기능까지 겸비해 주방, 욕실, 베란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타일 전용 페인트이다.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드림코트 프리미엄 페인트 3종은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력으로 개발해 가정에서 쉽게 칠할 수 있으면서도 세련된 색상과 고급 스러운 마감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값비싼 수입 페인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비스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투자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내수 독식 더 심해졌다. 현대차.기아 점유율 88%로 사상 최고치 기록
(자료출처: 현대자동차,기아) 현대 자동차와 기아의 국내시장 독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반면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차 등 외자계 3사의 점유율은 10%초반 대까지 떨어져 생사가 위태로워졌다. 국산차 5사와 수입차 판매량 지난해 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현대차와 기아 두 기업의 내수 판매량은 126만1,854대로 국산차 5사 판매량 143만3,150대의 88.0%를 차지했고 이는 전년대비 4.6% 포인트가 높아진 것이다. 외자계기업 3사는 모두 35% 이상 줄었지만 현대차는 지난해 72만6,838대로 전년대비 7.7%, 기아는 53만5,016대로 3.1%가 각각 줄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8만6,722대로 전년대비 3.8%가 늘었으나 외자계 국산차 3사의 감소폭이 커 현대차와 기아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완성차시장에서 차지하는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2016년 75%에서 2019년 82.3%, 2020년 83.4%, 2021년 88.0%로 해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고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도 현대차와 기아는 73.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체 시장 점유율 역시 2019년 70.9%에서 2020년 71.2%, 2021년 73.4%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2022년 역시 현대차는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 제네시스 GV 70 EV 등의 신모델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지만 르노삼성과 한국GM, 쌍용차는 이렇다 할 신 모델 출시가 없어 현대차와 기아 점유율이 90%를 넘어설 가능성도 예상된다.
노루페인트사,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회와 아트콜라보 진행
노루페인트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사진=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3월 27일까지 진행하는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전시회에 페인트 협찬을 통한 전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내맘쏙 모두의 그림책’전시는 책으로 만났던 그림을 작품으로 만들어 원화와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컷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관람한 아이의 상상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전시회다.노루페인트는 총 4개의 전시 테마에 맞춤 컬러로 페인트를 시공 해 마치 각 공간이 거대한 그림책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상을 사용하는 섬세함을 보였다.이번 전시회에 시공한 팬톤페인트는 고채도의 팬톤 컬러로 뛰어난 컬러감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과 항균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방역에도 큰 장점이 있다.한경원 노루페인트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 실장은 “그동안 다양한 아트콜라보를 통해 노루페인트의 뛰어난 컬러감이 보여지면서 전시 업계와 다양한 산업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셀프 인테리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감이 뛰어난 팬톤페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늘고 있다”고 말했다.
5초만에 車색깔이 변한다니..
iX플로우 (사진=BMW) 세계 최대 전자 ˙ IT 전시회 'CES 2022'에서 BMW가 'iX 플로우(iX Flow)'를 공개했다.‘iX 플로우‘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BMW iX에 혁신적인 전자잉크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다.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데, 시간은 고작 5초가 걸린다. 바퀴 휠과 그릴의 색상은 빼고 차량 외관의 전면부터 후면으로 서서히 바뀌고 앞문, 뒷문, 앞 차체, 뒤 차체 등 부분 색상도 각각 변경가능하다. ‘iX 플로우‘는 특수 안료를 함유한 수백만 개의 마이크로 캡슐이 들어있는 래핑으로 차량윤곽에 맞춰 정밀하게 재단되어 만들어진다.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전기장에 의한 자극이 일어나면서 안료가 캡슐 표면에 모이게 되어 자동차 외장이 원하는 색으로 변화하는 원리이다. 전자잉크 기술은 변경한 색을 계속 유지하는데 전기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또 색상에 따른 열에너지 흡수율의 차이로 차량의 열효율을 상승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 에너지 효율적이다. BMW iX 플로우 프로젝트 총괄자 스텔라 클라크(Stella Clarke)는 운전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해 차량의 외관을 원하는 색으로 변경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며 "미래에는 자동차도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부식 하부와 배기통이 가장 많이 발생
자동차에서 부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곳은 하체 하부 부위 배기통과 도어인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새 차 구입 후 1년이상 경과한 소비자에게 부식 발생경험을 보유기간 1~5년, 6~10년, 11년 이상으로 나누워 비교한 결과다. 사용기간 6~10년 차량의 경우 국산, 수입 차량 모두 배기통에 부식이 가장 많았고, 배기통 다음으로 도어가 부식에 취약한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도장면 부식은 2019년 조사 때보다 모두 줄어들었고, 연식이 오래된 차일수록 감소폭이 컸다.하부의 경우 2년전 조사에 비해 소폭 줄어 도장면 감소보다 감소폭이 적었다. 국산차는 그동안 11년 이상부터 부식 건수가 급격히 늘고 도장면이 하부 부식보다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두 부위 모두 감소폭에 차이는 있으나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산차에 대한 불만요소중 하나인 부식, 전체적인 부식에대한 건수가 크게 줄고있지만 하부부식의 경우 개선효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현대모비스, 수소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 사업 본격화 예고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차와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는 견고한 물류/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포괄적인 사업자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인 'ECOH(에코)'를 론칭한다. 'ECHO'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ECOH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수소사업은 ECOH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단어를 더한 'ECOH Logistics' 또는 'ECOH Sation'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저장을 뜻하는 영단어와 결합해 'ECOH Storage'를 브랜드 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전 영역에서 주요 역활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 할 계획이다.더불어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의 해외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국내 그린 수소 수요처 독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글로벌 암모니아 생산회사와 전략적 협약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그린수소의 대명사로 꼽히는 암모니아는 효율성이 가장 높은 수소 저장/운송 매체로 꼽히는 물질이다. 수소와 질소의 결합체인 암모니아를 해상 운송하여 암모니아에서 그린 수소 추출이 가능하다.그린수소 운반은 2024년 건조 예정인 초대형 가스 운반선 (VLGC) 2척을 통해 추진 될 예정이며, 향후 물량 확대 시 추가 선박 건조도 검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저장/운송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글로벌 수소전문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2024년경 액화수소 생산/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고압의 기체상태인 수소를 액화시켜 운동하는 방식이 큰 주목을 받으며 국내 일부 기업이 액화수소 유통 사업에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친환경 사업의 또 다른 축으로 삼은 바 있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실증사업 진행에 이어 향후 V2G(Vehicle to Grid :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하여 유휴 전력량을 활용한ㄴ 양방향 충전 기술)에 대한 실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수립 예정에 있다.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올 해를 기점으로 하여 전기차 배터리의 통상 사용 주기 (7~10년)가 지나는 2028년 이후 폐 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형태와 상관없이 운반 가능한 '플랫폼 용기'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하거나 추출한 원료를 재활용 가능하다.배터리가 수명을 다 해도 저장 용량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 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 구상 중에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재활용 사업 등을 토하여 친환경 에너지 전력시장에서 포괄적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볼보자동차코리아, 똑똑해진 '신형 XC60'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SUV인 '신형 XC60'을 국내 공식 출시 일자를 확정하고, 오는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지난 9월 14일에 국내 최초 공개한 신형 XC60은 2주 만에 신규 사전 계약이 2,000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부터 브랜드 최초의 도심형 SUV로 탄생한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68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SUV의 명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017년 선보인 2세데 모델은 시웨디시 디자인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 상위 클래스 수준의 감성 품질과 독보적인 첨단 안전 기술로 '월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를 비롯한 수많은 어워즈를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XC60은 약 4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새로운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해 기대가 된다. 신형 XC60의 외관은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하여 6가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추가됐다.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를 목적으로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게 마감하고, 새로운 리어 범퍼 디자인을 채택했다. 더불어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강조하는 새로운 알로이 휠 디자인과 트림에 따라 총 8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천연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 품질을 갖춘 바 있다.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라임, 드리프트 우드 등 천연 우디 트림과 함께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털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월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외,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 이다.신형 XC6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팁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모델이다. 한국 시장을 위하여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 품질의 네비게이션 티맵과 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인 플로(FLO)를 토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차 내에서 '아리야'를 부르면, ▲실내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의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의 네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의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 연락 ▲취향 기반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음악 재생 ▲날씨, 뉴스 등 정보 탐색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토롤 하는 '누구(NUGU)스마트홈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들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세계 시장을 꽉 잡은 볼보 자동차의 XC60 모델이 한국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노루페인트사, 자동차 보수용 수성도료 '워터큐 F/P' 리뉴얼 출시
[사진 제공 =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브랜드인 '워터큐 F/P'를 리뉴얼 출시한다. 공장에서 조색을 완료하여 출고하는 워터큐 F/P는 신차와 동일한 색상을 그대로 만들어 제품화 한 상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이 제품의 보유 색상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국내 업체 중 최대 색상인 250종으로 리뉴얼 했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의 충격 등으로 손상된 차량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이다. 차량위에 도포하기 때문에 색상 및 작업성이 중요한 것이 특징이다.워터큐 /FP는 전문적인 조색 기술이나 장비가 없어도 기존 차량의 색상을 동일하게 구현하여 수리 흔적 없이 도색이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 차종의 다양한 색상을 분석하여 21년 라인업을 하였으며, 매년 신규 색상을 추가 할 예정이다. 워터큐 F/P는 경쟁사 제품보다 저장 안정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다. 여러 색상이 혼합된 도료의 저장 안정성 뿐만 아니라, 희석제가 혼합된 도료를 오랜 기간 보관 후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비용과 환경에 대한 영향력 최소화가 가능하다. '워터큐 F/P' 외, 자동차 보수용 수성 조색시스템인 '워터큐(WATER-Q)'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부터 정부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규제 강화 조치에 따라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수성하는 자동차 보수용 현장 조색 시스템이다. 워터큐는 색상 품질이 균일하며, 매칭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도장 및 건조 시간 등 도장 진행의 효율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뛰어나다. 수성 조색제 1세트에 대한 가격이 경쟁사 대비 합리적이고, 도색 및 조색 중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 가능한 '전속 지원팀'이 있어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노루페인트의 색상 자동 보정 시스템인 '칼라큐(Color-Q)'로 기존 차량을 측정한 색상 값과 가장 유사한 배합을 찾아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목표 색상에 더 적합한 색상으로 보정된 배합을 제공한다. 워터큐 F/P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색상이나 차량 연식의 미세한 편차도 맞춰 도장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색상을 보유한 워터큐 F/P는 타사 대비 우수한 색상 매칭성과 작업성, 저장 안정성으로 자동차 공업사의 생산성을 증대시켜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며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친환경성을 높여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킬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노루페인트사의 '워터큐 F/P'의 행보가 기대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중국 '헝다'사태, 스웨덴에까지 불똥 튀어 "자동차 계열사 대량 실직 사태" 발생
350조원대의 부채로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사태가 스웨덴에까지 번졌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일 스웨덴의 헝다 계열 전기차 업체인 내셔널일렉트릭비클스웨덴(NEVS)가 공장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명을 감원하고 새로운 주주사와 자금처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NEVS가 최근 일부 직원 급여 및 납품업체 대금을 지불하지 못했고, 연구센터 직원들의 무료 점심 급식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헝다그룹은 전기차 부문에서 테슬라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로 2019년 스웨덴 기업을 인수했다.내셔널일렉트릭비클스웨덴사의 스테판 틸크 최고경영자는 "헝다와의 일이 잘 되지 않을 것으로 가정해 움직이고 있다."며 "인수 또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 의향이 있는 이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발적으로 연쇄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헝다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화성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1명 대피
지난 5일 오후 3시 경 화성시 양감면의 페인트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11명은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화재로 연면적 1천300여㎡의 3층 규모 공장이 불에 소실됐다. 도장 공장은 플라스틱 소재 정수기 커버를 도장하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동원하여 화재 발생 1시간여만인 오후 4시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도장 공장은 특성상 화재 시, 큰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서울모터쇼, '서울 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탄생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미래 이동 수단 중심으로 변경하려는 목적이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조직위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동시에 자율주행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가 확장되고 있는 산업 분위기를 고려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 등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분야가 산업의 한 축을 형성해가고 있는 상황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한계를 탈피해 새로운 모빌리티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9월 폐막한 세계 4대 자동차전시회인 '독일국제오토쇼(IAA)'도 행사명을 미래 이동수단 중심의 'IAA 모빌리티 2021'로 변경한 바 있다. 조직위는 모빌리티 중심의 기술 종 합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의 특징과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서울모빌리티쇼를 자율주행, IT융합기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수소차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전시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상세 행사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포럼 및 세미나 △모빌리티 시승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와 전 세계적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행사 참가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산업의 무게 중심이 자율주행과 수소전기차 등 미래로 옮겨지며, MaaS 등의 플랫폼 사업자 증가와 로봇, UAM 등 새로운 이동수단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가 국내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술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11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 매 홀수 해에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악재를 뚫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서울모빌리티쇼'가 흥할 수 있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조광페인트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제 13회 부산시 사회공헌장에 조광페인트를 비롯하여 동아메디칼 등 총 3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달 23일 나눔 부문 [으뜸장 조광페인트] 버근장 구자구씨, 섬김부문 [으뜸장 부산고속철도 KTX 기장 어울림회], 버금장 황정옥씨, 베풂 부문 [으뜸장 동아메디칼] 버금장 부산행복신용협동조합을 선정했다. 해당 공모에는 총 18명(개인/단체)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에서 1차 후보자를 선정하여 현지 조사 및 2차 실무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광페인트는 26년간 집짓기 사업 및 아동청소년 기관 후원, 쿨루프 사업 등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부산고속철도 KTX 기장어울림은 2014년부터 동구 취약층을 분기별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물품을 지원해 온 바 있다. 또한 기차 한량을 통째로 빌려 장애인 가족과의 여행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동아메디칼은 지난 17년동안 600명에 이르는 봉사인원이 참여하여 약 2300명에 달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목욕봉사 및 김장김치 담그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한다.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매년 부산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법인, 단체를 선정하여 나눔 / 섬김 / 베풂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 우선 초청 /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 이용 / 기업상품에 대한 사회공원 표식 3년간 부착 /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 4조에 따른 우수 기업인의 선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생산으로, 자동차 생산 도시로 재도약!
자동차 위탁 생산 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최근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 적정 임금에 주거와 복지를 지원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첫 발판이 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국내에서 23년 만에 들어선 완성차 공장으로, 최첨단 설비와 친환경 제조 시스템을 갖추고 자동차 회사의 주문을 받아 위탁 생산을 진행한다. 광주글로벌 모터스의 첫 생산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인 '캐스퍼'다.'캐스퍼'는 지난 15일,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35만대 생산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539명을 채용 완료 하였고, 내년 추가 채용도 예정에 있다. 광주시는 빛그린 산업단지에 친환경차 부품 인증센터 건립 등 미래차 집적단지를 조성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광주글로벌 모터스는 동종 업계보다 임금 수준은 낮지만, 주거와 보육 등 복지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부담하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과 노사의 동장 성장을 목표로 내세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 여부는 자동차 생산도시로서 재도약은 물론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이란 새로운 모델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