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여름철 실내온도 낮춰주는 '차열페인트 시판'하는 (주)나무와사람들
[ 사진제공 = (주)나무와사람들 ] 나무와 사람들에서 도료업체 러스트올룸(Rust-Oleum)이 생산하는 차열페인트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 기존의 한국 주택에서 주로 사용되는 녹색 우레탄 코팅은 태양열 반사율이 낮아 여름철의 실내 온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에 반해 차열페인트는 흰색으로 햇빛과 태양열을 반사하는 효과를 높여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차열페인트 출시 초반에는 사용량이 적었으나 점점 축사나 아파트 옥상 및 외관등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실외 기온 30도 기준 일반 우레탄 코팅 지붕 표면의 온도는 47도까지 치솟은 반면, 차열페인트 시공 옥상 표면은 27도 수준에 머물러 최대 20도 이상 표면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공사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까지 더욱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러스트올룸의 대표적 친환경 차열페인트인 "엘라스토머릭 코팅"은 빛 반사 기능을 통한 차열 효과와 장마철 강우량에 대비할 수 있는 방수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이다. 내구성은 7년부터 17년까지 단계별로 선택 가능하며, 온도차에 따라서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는 콘크리트 표면에서도 크랙과 뒤틀림 없이 매끈한 표면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르노-피아트 합병 아쉬운 무산
5월말의 뜨거운 이슈였던 르노와 피아트의 합병 여뷰가 아쉽게 무산됐다. 프랑스의 브뤼노 르메르 장관은 지난 10일 일본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르노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합병이 아에 무산된것이 아닌 좋은 기회로 열려있다."며 다시 재추진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르메르 장관은 합병을 할 경우 "미국 시장에 접근이 가능하며, FCA는 전기차 기술에 접근 할 수 있다."며 장점을 강조했지만, 장점과 별개로 아직은 합병 조건에 대한 변화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 5월 27일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는 르노에 합병을 제안했다.일본의 닛산.미쓰비시와 제휴 관계인 르노와 FCA가 합병 할 경우 폭스바겐과 도요타를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기업이 탄생할 것이라며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르노의 15% 지분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정부는 구매 비용 절감과 자율 주행차 및 전기자동차 개발 비용 분담 등 두 그룹의 합병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하여 지지했지만, 르노 노조의 경우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여 합병이 르노의 가치를 떨어트릴 것이라 생각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FCA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프랑스의 정치적 상황이 성공적으로 합병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합병제안 철회를 공식 발표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자동차에서 2020년형 스팅어 출시
기아자동차(주)가 2020년형 스팅어 모델을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기존에 비해 더욱 높아진 안정성과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2020년형 슽이어는 전방충돌방지 (FTC,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모델에는 스팅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낸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당치를 신규 적용하여 안전성과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객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서 기존 3.3T GT 모델에만 적용했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미쉐린사의 썸머타이어와 올 시즌 타이어 가운데 하나를 택1 가능하다. 2020년형 스팅어의 가격은 가솔린모델 2.0T 프라임은 3524만원, 2.0T 플래티넘은 3686만원, 3.3T 4982만원, 디젤 모델 프라임라이트는 3740만원, 프라임 3868만원, 플래티넘 4211만원이다. 기아자동차 관게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까지 개선하는 등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것" 이라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국내 완성차 평균 수출단가, 역대 최고치 기록해
국내 완성차 업체의 평균 수출 단가가 지난 1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UV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완성차의 평균 수출 단가는 전년대비 1.9% 상승한 1만 5795달러이다. 이는 전체 수출금액(91억 9364만 200달러)을 수출대수(58만2075대)로 나눈 수치이다. 평균 수출단가 상승은 SUV와 고급차 등 가격대가 높은 모델의 수출이 상승하면서, 총 판매 단가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자동차 수출대수는 전년대비 1.4%가 늘었으나, 수출단가 상승으로 전체 수출금액은 3.37%가 증가했다. 1대당 수출단가는 2010년 들어서 상승세를 기로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2017년 이후부터는 평균 수출단가가 1만 5000달러 대를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지난해 1만5397달러, 올 1분기에는 1만 5795달러까지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당분간 평균 수출단가 상승은 계속 될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 판매확대가 더이상 어려워지자 현대기아차를 중심으로 국내 완성차업계가 SUV와 고급차 등을 앞세워 수익회복에 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는 SUV를 중심으로 해외 판매 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지난 1분기 현대기아차 판매량 중 SUV 비중은 53.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당진시, 자동차 부품사 생산공정 실무자 양성 무료 교육
당진시에서 '자동차 부품사 생산 공정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당진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자동차 부품사 생산 공정 실무자 양성 과정'을 적극 운영하여 실무자를 양성 배출 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춰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자동차 부품사 생산 공정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구직자의 취업 훈련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제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5월 31일까지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실제 교육은 6월 3일부터 약 40일간의 일정으로 자동차 부품사 실무자 교육, 지게차 자격증 교육, 직장적응 교육 과 기업탐방 등이 진행된다. 당진 시 관계자는 "자역산업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아ㅕ 취업을 지원하면서 지역산업 활상화와 지역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고 전했다. 충남산학융합원 ☎041-357-8715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노사와 자동차 산업 미래전망 토론
울산광역시는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선제적 방은대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노사 관계자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13일 울산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산업 노사 관계자와 자동차 부품업체,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산업 미래전망과 고용변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주)와 현대자동차 노조가 함께 진행했다. 토론회는 자동차분야 전문가와 현대자동차 노사의 주제발제에 이어 울산대학교 조형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철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이상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정창윤 울산시 노동특보가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주제발제는 백승렬 (주)어고노믹스 대표의 '미래형 자동차 발전방향과 국내 자동차산업 전망', '4차 산업 확산과 스마트 공장 도입', 윤선희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4차 산업 연구위원회 팀장의 '현대차 고용과 노동조합의 대응', 김진택 현대자동차 노사협력실장의 '자동차 산업 환경의 변화',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과 고용변화에 따른 정부, 지자체의 역할'로 구성됐다. 울산 시 관게자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 노사민정이 함께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R&D)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 관세부과 연기하면서 최대 180일 유예
( 본 이미지는 기사와 관계가 없습니다. ) 미국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관세를 25%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연기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세 연기로 인해 미국의 주요 타깃이 일본과 유럽으로 명확해진만큼, 한국은 한숨 돌려 국내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연합(EU)와 일본, 그 외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되는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부과 결정을 180일 연기하기로 했다."며 "재협상 된 한미 RTA 협정과 최근 서명된 미국, 멕시코, 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숙고했다" 며 "협정이 시행되고 나면 미국의 국가안보 손상 위협을 다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에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 하면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유예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불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 초안 입수본을 토대로 하여 미국이 수입차 관세 대상에서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보도 했지만, 공식적으로는 한국에 대한 관세 예외가 거론된 상황은 아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선 확대를 자제하고, 유예기간을 일본과 유럽과의 협상카드로 활용할 의도가 보인다" 며 "주요 목표가 일본과 유럽임을 공표하였기 때문에 현재 국내 자동차 관세에 대한 우려는 한시름 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고는 하나, 아직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유예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수는 없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경기도 군포시의 페인트공장에서 화재발생
해당 사진은 본문과 관계가 없습니다. 지난 30일 오후 9시경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서 오후 9시쯤 발생되어 '대응 3단계'까지 발령됐다가 오후 11시 55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1일 0시 4분 대응 단계를 완전히 해제했다.불씨는 페인트 제조회사의 합성 수지 제조공장(5동 건물)에서 시작되어 확대 됐다. 페인트 공장의 경우 위험물질이 가득차 폭발 위험이 제기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큰 불길에 소방차 123대 (고성능화학차 9대, 화학차 15대 포함)와 소방대원을 비롯한 357명이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공장 건물 5동 건물 약 600㎡가 전소됐고, 6동 건물 600㎡ 중 절반과 7동 건물 약 150㎡ 중 일부가 소실됐다.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신속한 진화에 힘입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출동 직후에는 화재가 인근에 번질까 걱정이 되었지만, 인근 소방서와 군, 경찰, 국방부가 힘을 합쳐 진화를 한 덕에 초기에 화재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정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와 뿌리산업 현시점 가장 필요한건 "유동성 위기 해소와 기업 역량강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열린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지역 자동차와 뿌리산업 중소기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용섭 시장과 15개 관련 업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감 등 정부 신하기관과 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하여 기업 어려움 해소를 같이 논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기업은 심각한 유동성 자금해소와 납품기회 확대, 영세기업 역량강화 중점 지원,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 제조업체 스마트팩토리 보급 지원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자동차산업과 뿌리산업은 광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인 만큼 최대한 지원 할 예정이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해서는 추경에 20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추가 지원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따. 회의에서 지역 부품기업의 기술, 품질,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도 같이 제시됐다. 첫째, 주품기업의 기술과 전문인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부품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것.둘째,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및 친황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로 지역 자동차산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서 추진중인 대형 지원사업을 보완하여 지역 부품기업 납품으로 이어지도록 계획셋째, 부품기업의 납품 확대를 위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유치에 따라서 다양한 미래자동차의 기술 개발 추진에 힘쓸것넷째, 글로벌 부품기업 마케팅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한 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다섯째, 환경이 열악한 영세기업(2.3차 협력사)에게는 추경에 4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5억원을 투입하여, 연구개발 능력 강화 지원 및 납품 확대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여섯째, 부품기업에 필요한 공동장비 구축을 위해서 기존의 대형사업을 보완해 장비를 구축하고,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와 연게하여 지역에서 안전인증 할 수 있게 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 지원 한다. 여섯가지 외에도 산업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시장 납품처 확대와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마케팅을 중점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확대를 위해 기업부담금 지원 시책도 펼칠 예정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반도체 · 조선 · 자동차산업 바닥찍고 하반기 반등할까?
계속해서 하향세를 보이던 국내 산업 버팀목인 반도체, 자동차, 조선 업계가 지난 1분기를 마무리 하면서 2분기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공급 과잉으로 업황 악화가 개선세로 돌아선 상태로, 하반기에는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환율과 유가 등의 외부적인 요인은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분위기는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자동차업계의 대표주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 달성 재가입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5%, 13% 증가한 23조 2373억원, 7702억원이다. 직전분기인 5010억원 대비로는 52.5%나 상승한 수치로 눈길을 끈다. 자동차시장 침체기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SUV 차량인 팰리세이드 모델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의견이 크다. 팰리세이드 모델은 지난 4개월간 2만대 가량이 판매됐고, 현재 밀린 계약 대수만 3만여대에 이른다.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 모델인 'GV80'도 하반기 신차 라인업에 가세하여 현대차 실적 향상에 힘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SUV 차량은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큰폭으로 늘어나 2분기에는 1조원을 넘어설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임종대 경희대 무역학과 교수는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산업의 실적이 최근 바닥권을 찍고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환율과 유가 등 외부적 요인까지 받쳐준다면 하반기 실적 개선세는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노루페인트, '2019 COVERALL 컬러북' 출시
사진 = 노루페인트 커버올컬러북 노루페인트에서 10년간 인기있었던 컬러 및 신규 유행 컬러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총 1,512개의 컬러가 포함된 '2019 COVERALL 컬러북'을 출시했다. 2019 COVERALL 컬러북은 디자이너 및 도장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루특약점에서 현장조색이 가능하다. 컬러북의 색상 분류는 주조색으로 활용되는 밝은 톤인 Off White(WT), 그레이 계열의 밝고 어두운 명암 단계를 표현하는 Monochrome, 저채도의 색상차이를 보여주는 Chic Neutral & Accent Neutral, Neutral Bright Crus, 고채도 그룹으로 원색에 가까운 Vivid Surprise, 저채도 짙은 혼합생이 전반적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는 Deep Black 으로 분류하여 다양한 분위기의 컬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컬러를 구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2019 COVERALL 컬러북'도 컬러구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건축물, 아파트 및 인테리어 컬러 선정시에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기대하며, 전국의 노루페인트 특약점을 통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정확한 컬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도요타, '천장 페인트가 허물벗듯 벗겨지는' 차체 도장 결함 논란
도요타 자동차가 일부 차량에서 도장이 벗겨지듯이 떨어져 나가는 문제로 일본 SNS상에서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문제가 되는 차량은 화이트 펄 생상의 알파와 하이에이스, 코롤라, 루미온 등 총 8개 차종으로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생산된 모델이 주를 이룬다. 해당 차량은 차체에 사용된 페인트의 농도가 낮아 도장이 벗겨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측은 무상 수리기간을 구입 후 3년에서 10년으로 대폭 늘렸으며, 도요타 섭외홍보부에 따르면 이번 결함 대상 차량은 총 4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결함은 지난 1월에 트위터를 통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코롤라 루미온 구입자는 "처음에는 페인트 일부가 조금씩 벗겨지나다 나중에는 벗겨짐이 확대되어 면적 시트를 벗겨놓은 것처럼 커졌다."고 밝혔다. SNS상의 게시물 중에는 "주행 중에 큰 포스터 같은 물건이 날아가는 것이 백미러에 비춰져 확인 한 결과 자신의 차량에서 떨어져 나간 도장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 했다."는 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도요타는 구매자의 정보 제공으로 페인트 결함을 인지했고, 이후 조사를 진행해 "제조상의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경남 도내 자동차부품 10개사가 북미지역 수출길 뚫어
경남도가 도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서 북미 지역에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수출길을 뚫을 예정이다. 이번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은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에 파견된다. 창원의 한산스크류(주) 등 4개사와 김해의 썬프레인코 등 4개사, 양산의 대영소결금속(주), 의령의 (주)거양금속 등 총 10개사로 경남도와 함께 미국과 캐니다 시장 수출활로 확보에 나선다. 사절단 기업은 토론토의 Liberty Suites Hotel과 미국 대트로이트 Renaissance Marriott Hotel에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펼친다. 이번 상담에서 분말야금 제품과 자동차 열간 잔조 제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북미 시장을 계척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에 가입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수출입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토론토가 위치한 온타리아 주 남부지역은 국가에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와 관련된 기술 분야에 5년간 3억 8000만달러 (3235억원)을 지원하여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디트로이트는 제조산업의 본거지로서 제너럴모터스(GM), 포드(Ford), 크라이슬러(FCA)의 본사 공장이 있어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가 다수 분포하고 있다. 무역사절단은 수출상담회 이외에도 한미 자동차 부품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서 디트로이트에서 KOTRA와 KAPI(재미자동차산업인협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미자동차 파트너십 세미나와 미시건주 투자진출 설명회도 진행 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서 미국 자동차 시장 정보를 공유해 업체의 북미시장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등 올해 북미, 남미, 베트남, 태국, 인도에 자동차 부품 특화 사절단을 파견하여 자동차 부품 업체 수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작년 북중미 지역에 자동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2545만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보인바 있어, 이번 북미 사절단 파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업계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노조 '르노삼성'이어 '한국지엠'까지 몸살
사진 = 르노삼성 노조 제공 자동차의 생산과 수출이 멈추고 수년째 역성장을 이어가면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노조로 몸살을 앓고있다. 타 자동차 업계가 노조로 문제가 될때도 자칭 노조 청정지역이였던 르노삼성 마저도 지난해 말부터 노조가 역대 최장기간 파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 초 신설된 연구개발(R&D)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단체협약을 놓고 사측과 갈등을 빚어왔다. 노조 신설 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한국지엠의 단협을 승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측은 단협 133개 조항 중 70개 조항에 대해서 삭제 및 수정을 요구 하고 있는 상태이다. 노조는 133개 조항 중 ▲차등 성과급 도입 ▲징계범위 확대 ▲정리해고 일방 통보 ▲노조 활동에 대한 사전계획서 제출 등을 문제삼고 있다. 노조측은 사측의 단협 변경시도가 신설법인 조합원의 근로조건은 아무 변경없이 승계된다는 기존 설명과 배치된다 주장중이다. 한국지엠 사측은 이에 대해 임금과 근로 조건은 그대로 승계되지만, 단협은 신설법인의 성격에 맞춰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지엠은 생산직이 대부분이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대부분 사무직이라 성격에 맞춰 단협이 변경되어야 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조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소속 노조원 2093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의 50% 이상이 파업에 찬성하면 노조는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파업이 찬성 될 경우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2월 법인 분리 당시에 이어서 4개월 만에 파업이 재개 된다. 한국지엠 노사는 최근까지 9차례 협상을 진행 했지만 타결에 실패했고, 중앙노동위원회는 열흘간의 조정끝에 지난 15일 '조정중지' 결정을 내린 상태이다. 노조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동차업계, 파업의 결과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9년 2분기, '반도체, 자동차, 조선' 제외 제조업 분위기 상승 예상
산업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 및 분위기가 반도체, 자동차,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 1,048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시황 전망이 98, 매출 전망은 10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좋은 전망으로 예상하고, 100미만이면 전망 악화를 의미한다. 내수 전망치는 84에서 100으로 크게 상승했고, 수출은 93에서 101으로 4분기만에 100을 상회한 수치이다. 설비투자와 고용은 101과 100으로 역시 동반 상승한 수치이다. 업종별 매출 전망에서 반도체와 자동차는 95, 조선 및 기타 운송은 99로, 운송장비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은 100을 웃돌면서 상당 폭으로 반등한 수치를 보인다. 계속 위기를 맞고있는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2분기에 반등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