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중국, 자동차시장 감소하지만 전기자동차 시장은 성장세 예상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 성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중국도 20년만에 첫 성장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올해의 자동차 시장도 성장하기 힘든 구조일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다만, 자동차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유일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승용차연석회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중국에서 판매 된 자동차는 총 2234만대로, 2017년보다 자동차 판매량이 5.9%나 하락했다.20년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하락했는데,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며 소비 수요가 줄어든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에서 자동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과 구메세 등을 인하 하더라도 자동차 구매 수요 자체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중국 내 자동차 자체의 판매량은 하락세이지만, 전기차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전기차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중국은 전기차시장에서 보조금 규모나 정책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자생적 가속성장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크게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의무 생산량 할당제인 신에너지차(EV)정책을 올해부터 시행하기 때문에 해당 정책이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세계적인 대세가 된 전기차시장, 중국이 전기차 시장의 1인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대세를 따르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 출시 잇따라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EV'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의 화두는 단일 '전기차'이다. 현재 전기차는 1인자가 없는 시장으로, 많은 회사들이 신규 전기자동차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9일 관련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기준 상향 등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기자동차가 기존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환경부가 최근 공개한 전기차 보급 현황을 살펴보면,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발표 이후인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기간동안 전기차는 2만6375대가 국내 시장에 보급됐다. 이 수치는 2011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약 6년 누적 전기차 보급대수인 2만 593대 보다도 6,000대 가량 많은 수치이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인 장점 뿐만 아니라, 구매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실적이 더욱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2018년 기준 제조 및 판매사, 차종에 따라 적게는 450만원에서 많게는 1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가 많아지면서 국내외 자동차들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기아자동차는 3세대 '쏘울(SOUL)'인 '쏘울 부스터(SOUL Booster)' 모델 중 하나를 전기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배터리 용량때문에 망설였다면, 해당 전기차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전기배터리 용량을 2배 이상 늘린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단점 보완이 가능하다. 기아자동차 뿐만 아니라 한국지엠 쉐보레도 9일 '볼트 EV' 모델의 사전 계약을 접수중에 있다. 수입 자동차 업체인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페이스(I-FACE)'를 이달중에 출시 할 예정이다. 닛산과 BMW등의 수입차 업체들도 올해 상반기에 신형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모델까지 한국에 전기차 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편리한 서비스 '자동차365' 신차구입부터 중고차매매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사진제공] 자동차365 사이트 (http://www.car365.go.kr/) 신차구입부터 중고차 매매, 폐차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가능한 '자동차 365'가 인기이다. 지난 1년간 이용 실적 분석 결과, 평일 기준 평균 2300명의 접속자를 보였다. 이용자들은 등록비용과 중고차매매, 자동차 검사 등의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365'는 신차 구입부터 운행, 중고차매매, 폐차 등 자동차 종합정보 사이트로, 모바일 전용 어플도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365는 자동차 관련된 생애 전 주기(Life Cycle)를 다룬다는 컨셉으로, 2018년 한 해동안만 총 55만건이 조회되었으며 모바일 앱 또한 1만 6842명이 다운로드 했다. '자동차365'는 사용자가 주체적으로 사용 하면서도, 서비스의 월별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여 대화형 챗봇과 알리미 서비스 등의 고도화 사업을 함께 접목하여 양방향 고객 서비스를 구축해 만족도가 더욱 높은것으로 보인다. 대화형 챗봇 사용은 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입력하면 바로 자동으로 대답을 해줌은 물론, 답변이 부족한 부분은 콜센터 직원에게 연결되어 즉각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능동형 알리미 서비스는 차량의 변경사항이나 이전 등록 여부 등을 소유자가 신청하면 처리 결과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사용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토대로 자동차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자동차365'의 인기는 올해 더 올라갈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점유율 80%는 무채색. 압도적 선호도 1위는 흰색 자동차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에서 지난 10일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를 발표했다. 자동차 OEM 코팅용 바스프 컬러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 자동차의 80% 이상이 무채색 계열이다. 그중 흰색이 40%이상으로 압도적인 수치이다.흰색 색상은 나라별로 골고루 분포된 수치를 보이는데 북미에서는 24%, 유럽은 33.3%, 아시아는 5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은색 자동차는 전년대비 선호도가 감소한 수치를 보인다. 유채색 계열에서는 푸른색이 가장 선호도가 높고, 그 다음은 붉은색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자동차의 크기가 경형 및 소형차에 가까울 수록 유채색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국가에서는 회색 계열의 자동착 전체 자동차 색상의 20%를 차지해 흰색 다음으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럽은 상대적으로 유채색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푸른색은 11%의 선호도를 보이며 은색 점유율을 앞섰다. 북미에서는 무채색 비중이 75%로 대부분 무채색을 선호하는 경향이지만, 스포츠카 및 픽업트럭에서는 붉은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매년 신차의 다양한 색상이 나오지만, 무채색의 인기는 변동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르노삼성자동차, 2019년에도 해넘긴 임단협에 난항겪어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해를 넘겨서도 지속돼어 난항을 겪고있다. 지난 3일 르노삼성자동차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임단협 9차 본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조가 요구사항을 사측에 전달완료 한 상태로, 사측은 협상안을 두고 고심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9차 협상이지만, 바로 협의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추가 협상을 진행해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측하는 분위기이다. 노사는 지난해 6월 첫 상견례 이후 협상을 진행했지만, 원만히 합의되지 않고 결국 해를 넘겨 7개월째 진행을 멈춘 상태이다.노조는 지난해 7차례 부분 파업을 벌였는데, 부분 파업은 주간조 2시간, 야간조 4시간 등 총 6시간을 파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조측 희망내용은 기본급 10만 667원 인상, 자기계발비 2만 133원 인상, 단일호봉제 도입, 특별 격려금 300만원 지급, 누적 300만대 달성과 2010년 이후 최대 판매 축하 격려금 250%, 2교대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임단협 타결을 마무리 짓지 못하였다.르노삼성차 측은 '올해 9월 닛산로그 생산 중단이 예정되어 있고, 대내외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아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초점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룹 내 얼라이언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협상안이 나오면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국내 자동차업계 2018년 성적표, 극명한 대조효과
국내 자동차업계 2018년 종합 판매량이 극명하게 갈렸다.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 쌍용자동차는 평이하거나 만족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논란이 되었던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의 판매량은 아쉬운 수치이다. 현대자동차는 내수시장 72만 1,078대, 해외시장 386만 5,697대를 판매하여 총 458만 6,77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도와 비교시 내수시장은 4.7%, 해외시장은 1.3%, 총 1.8% 증가한 수치를 보인다.인기모델인 그랜저와 신형 싼타페 뿐만 아니라 소형 SUV 코나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제네시스 판매실적도 17년보다 약 8.4%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2017년보다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시장 53만 1,700대, 해외시장 228만 500대, 총 281만 2,200대를 판매하여 내수시장 1.9%, 해외시장 2.5%, 총 2.4% 증가 수치를 기록했다.국내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자동차는 카니발로 총 7만 6,362대의 판매실적을 남겼으며, K시리즈 세단의 라인업도 지난해보다 눈에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는 내수시장 3위를 기록했는데, 내수시장에서는 티볼리가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량이 급상승 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10만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판매량이 상승한 3사와는 다르게, 급감한 완성차는 올해 논란이 많았던 한국지엠이다. 한국지엠은 내수시장 10만대도 채 넘지못하고 지난해 대비 29.5%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수출도 5.8% 감소해 모든 모델의 판매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 또한 2년 연속 완성차 업계 꼴찌 수치인데, SM6 판매실적이 지난해대비 37%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르노삼성 내수시장은 9만369대, 해외수출은 13만7,208대로 각각 10.1%, 22.2% 감소한 수치이다. 2018년 완성차 업계의 성적표가 나온 가운데, 비슷한 판매량이 아닌 아닌 극명하게 갈린 수치에 2019년 대비책은 어떻게 마련됐을지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중국, 자동차 판매량 전년대비 3%감소로 2800만대
2018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3%가 하락하면서 20년만에 처음으로 거래량이 감소됐다. 지난 3일 중국 자동차 컨설팅업체 '조조고(ZoZoGo)'는 중국 시장에서 2018년 자동차 판매량이 약 2800대로, 2017년에 비해 3%가량 줄었다고 발표했다.중국 자동차 판매량 하락은 20년만에 처음으로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판매 둔화 현상은 미중 무역긴장과 중국 내의 소비심리 위축현상이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럴모터스(GM) 인도네시아 사장 출신인 마이클 던 '조조고' 최고경영자는 '올해에도 중국 내 소비심리 불안이 남아있기 때문에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약 5%정도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중국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자동차업계가 중국 자동차 판매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장산업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현대차 '쌍트로' 인도 국민차로 돌풍 "3년 연속 50만대 판매"
사진출처 - 현대자동차 "쌍트로"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5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목표 달성 이외에도 5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인도 국민차로 불리었던 소형차인 "쌍트로"는 지난 10월 3년만에 재출시되어 인도시장에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그랜드 i10, i20, 크레타 3개 차종도 함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의 인도법인은 지난 8일 올해 11월까지 인도 시장에서만 판매량이 50만 7천909대를 기록해, 3년 연속 판매 5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인도는 세계 자동차 3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번 분위기로 현대자동차는 인도 시장에서 앞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판매량이 대폭 감소한 이후로, 4년 연속 연간 자체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10월 인도 국민차로 불리었던 쌍트로가 3년만에 재출시되면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예약 대수만 벌써 4만 1천대를 넘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1998년 9월 인도에 진출한 이래로 지난 6월 누적 생산 대수가 800만대를 넘겼으며, 2020년까지 10억달러를 투자하고 9개의 신차를 출시 할 예정이다. 도장산업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GM의 구조조정으로, 트럼프는 자동차 25% 신규관세 검토중
지난 11월 제너럴모터스(GM)이 발표한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전체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GM사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산 자동차에 대하여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강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달 2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수입차 관세 부과시 GM공장이 문을 닫지 않을 것"이라고 게시했다.트럼프는 "미국 소형 트럭사업이 인기인 이유는 소형 트럭에 25% 관세가 붙기 때문인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더욱 많은 자동차가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GM사는 오하이오, 미시간과 메릴랜드에 있는 공장들이 폐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자동차 사들은 수십년간 미국을 이용해 온것이 사실이고, 본인은 해당 문제에 대해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GM사건으로 인해 자동차 관세 25% 부과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GM사의 미국 공장 폐쇄 소식에 대해 트럼프 정부가 자동차 관세를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해당 관세가 부과되게 된다면 독일과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과 일본이 미국으로 자동차와 해당 부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기 때문에 관세가 발동되면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하다. 세실리아 말름스트륌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워싱턴 방문 자리에서 "트럼프 정부가 자동차 관세 부과시, 광범위한 미국 제품에 보복할 것"이라 전했다. 국내 기업도 위험할 것으로 보이는데, 작년 미국에 수출된 자동차는 총 85만대 가량으로 전체 수출 물량의 약 34%에 이르는 수치이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수출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감소하는 미국 수출량이 더욱 줄어들 수 도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에 관세가 부과되면 무역전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소비자 판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자동차 제조업체에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9년 시행 예정인 '한국판 레몬법' 불만 가중
BMW 차량 화재사건을 계기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만들어졌지만, '늑장 리콜 방지'나 '안전운행' 등을 담보하지 못할 우려가 크다.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은 얼마 전 자동차 리콜 관련 내용을 수정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의원 입법이지만 사실상 국토교통부가 낸 의견이 반영된 법안으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구입한 자동차가 계속하여 같은 고장을 일으키면 다른 차로 교환 및 환불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엔진,브레이크, 조향장치 같은 주요 부위는 하자가 3번이상 반복시 다른차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며, 기타 부품도 동일 고장이 4번 이상 발생시 환불 가능하다.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은 '한국판 레몬법' 으로 불린다. 레몬법이란, 미국의 법안으로 차량 구입 후 18개월 동안 안전 관련한 결함이 있는 신차를 교환 및 환불해주는 소비자 보호법이다. 한국판 레몬법인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중 자동차관리법 제31조 8항 '자동차회사가 해당 모델의 결함이 없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라는 신설 조항이 논란이 일고 있다. BMW 사의 차량 화재처럼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 할 경우에는 결함 원인을 소비자가 아닌 완성차 업체가 밝히도록 규정한 내용이다. 그동안 국내 차량 결함 조사는 국토부 산하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맡아왔다. 앞으로는 자동차안전연구원 대신 완성차 제조사에서 증명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업체에 유리한 조사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31조 9항에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라는 규정이 있어, 해당 내용에 대해 업계는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면 유죄로 추정되기 때문에 완성차 제조사에서도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BMW 화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에는 리콜 요건이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는 결함'으로만 되어있어 규정이 모호할 것으로 보여 '한국판 레몬법'이 얼마나 잘 시행될 것인지에 대해 완성차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LA 오토쇼에서 현대차 '펠리세이드'와 기아차 '쏘울EV' 첫 공개
사진제공 = 연합뉴스 지난 28일 LA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는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를 공개하였으며, 기아자동차는 '쏘울EV'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펠리세이드는 8인승 대형 SUV 모델로, 국내 SUV중 최초로 안전사양 면에서 험로 주행모드를 적용하여 눈길을 끈다. 국내에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는 내년 여름 출시 될 예정이다. 또한 '펠리세이드' 글로벌 시장 모델을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BTS)로 선정하여 글로벌 인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쏘울EV' 모델을 공개했는데, '쏘울EV' 모델은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를 탈피해 강인하고, 더욱 하이테크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쏘울EV' 모델은 내년 1분기 국내외에서 동시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새로 공개한 모델이 SUV와 소형차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및 조선업계, 불황으로 현장직 신입사원 채용 0
올해 유독 자동차와 조선 등의 국내 주요 산업부문에서 현장직 신입 채용이 적었던 것으로 조사된다. 예상 이유로는 산업 실적이 가장 크고, 그 외에도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해고자 복직 등의 이슈와 맞물렸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자동차와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쌍용, 한국GM,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주요 제조업체들이 현장직 직원을 채용하지 않았거나 채용을 크게 줄였다고 발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결정을 하면서 현장직 신입사원 공채는 중단됐다.현대기아차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2014년 현대차 전주공장과 아산공장의 사내 하도급 근로자 4,00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합의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1만1000명이 넘는 인원에 대하여 정규직 전환을 하기로 했다. 아직도 전환배치 대상 인력이 많아 새로운 인력이 뽑을 여력이 없어 신입사원 공채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 역시 해고 노동자의 60%를 올해 복직시켰고, 나머지 40% 인력은 내년 산업 현장으로 복귀 예정이다. 현재 100여명의 유휴인력이 있고, 해고자 전원이 복직하는 2019년에는 유휴인력이 더욱 많아질 수 있어 채용보다는 관리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자동차 산업은 현재 제조사의 경영 문제와 글로벌 수요 급감 등의 영향으로 산업이 크게 악화됐고, 권력화된 노조가 기득권의 이득을 지키려 계속되는 파업을 진행하고 있어 신규 인력 수급이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와 중소 조선사 모두 현장직의 신규채용이 중단 된 상태이다. 회사 자체 신입사원 공채가 아닌 특채 정규 입사가 가능했던 '기술교육원' 교육생 채용마저 끊겼다. 2016년 수주절벽의 영향으로 2017년부터 조선소의 일감 끊김 현상과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생긴 여파이다. 현대 중공업 같은 경우 현재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일감이 전혀 없는 상태로, 구조조정 및 무급휴직을 추진하려 하였지만 노조 및 지방 노동청의 반대로 무산됐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에서~! WWW.DOJANGTONG.COM
캐나다 GM 자동차공장 폐쇄
지난 26일 캐나다에서는 제네럴모터스(GM)사가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이 폐쇄됐다. 급작스러운 결정에 많은 이들이 큰 충격에 빠진 상태이며, 쥐스탱 트뤼도 총리 및 정계 인사는 하원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현안 질의에 나섰다. 해당 공장 근로자들은 작업을 거부하며, 공장 외부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내브딥 베인스 혁신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주 정부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함께 가등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협력할 예정이다."며,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에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GM 구제를 위해 전폭 지지했던 것을 제외하고 이번 결정을 지은 것에 대해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09년 당시 캐나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공동으로 GM에 108억 캐나다달러(약 9조 2천억원) 규모의 구제 금융을 제공하였고, 이와 별도로 연방 정부가 2억 5천만 캐나다달러(약 2,087억원)의 '자동차 혁신기금'을 마련하여 GM사에 기술 혁신 지원을 했다. 2014년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구제 금융 중 54억 캐나다달러(약 4조 5,093억원)은 환수되었으나, 이후 구체적인 회계 내용이 산정되지 않아 약 35억 캐나다달러가 회수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리 디아스 노조 대표는 성명을 통하여 "GM이 근로자들과의 합의를 져버렸기 때문에 공장 폐쇄를 받아들일 수 없다." 고 밝혔다. GM사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여 북미 5곳과 해외 2곳등 총 7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1만여명의 인력을 감축하여 내년 말까지 약 60억 달러 (약 6조7,740억)의 비용을 절감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9년 예상 자동차 키워드는 전기차 및 사업 확장성으로 예상
NH투자증권이 에상한 2019년의 자동차산업 키워드는 '전력자동차'와 '사업확장성'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기업에서는 한온시스템, 만드, 에스엘, 우리산업이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 속에서도 전기동력차의 수요는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 9월 글로벌 전기동력차의 수요는 총 125만7000대로 전기동력차 글로벌 시장 비율이 2017년의 1.2%대비 2.5%로 확대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특히 중국 전기동력차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 10월 중국에서만 전기동력차가 11만 4,000대가 판매되어 월 판매 규모가 10만대를 넘어 선 수치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중국이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9%로 5%가 넘어간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예산증액만큼 수요증가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업계는 현재 콜라보 열풍
사진 = '2018 국제 패션아트비엔날레 인 서울' 출처:기아자동차 최근 자동차 업계에 패션,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콜라보 열풍이 불고 있다. 기존 자동차 업계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최근에는 단순한 자동차 연관 분야를 넘어 기상천외한 분야까지도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제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거나 더욱 돋보일 수 있게 서로 협업하는 것으로, 지루함과 익숙함에서 벗어나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어 요즘 더 선호되는 추세이다. 한국의 도요타는 최근 출시한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념하기 위하여 신예 공간디자이너인 종킴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당 콜라보는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종킴 디자이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곡선을 활용하여 '테크니컬 뷰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블래키쉬 브라운 컬러를 돋보이게 할 라이팅을 전시 곳곳에 배치하여 올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실루엣이 한 층 더 돋보인다. 기상처외한 콜라보레이션은 패션과 접목하여 단순 의상이 아닌 패션쇼에서도 즐길 수 있다.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협회와 함께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전시회의 주제는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패션 작품들로 재탄생 해 눈길을 끈다.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인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THE K9 등 5개 차종에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오방색이 함께 부여됐다. 캐딜락 자동차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복화 문화공간을 만들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 독특함과 신선함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