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도색공사 담합으로 아파트 도장 불법 하청 '3년도 안돼서 벗겨져'
본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아파트 외관 도색공사가 아파트 동대표 등 주요 인물에게 금품등을 건네며 낙찰가 절반으로 불법 하청을 하면서 아파트 와관의 도장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아파트 외관 도색을 제대로 하게되면 평균 10여년 정도는 거뜬하게 유지된다. 시간이 흘러 때가 타고 더러워워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페인트가 벗겨져 얼룩진다던가 종이장처럼 부서지는 현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 하지만, 요즘 서울권에 있는 새로 도색한 아파트들에 잇따라 해당 현상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전체 동이 20개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데, 아파트 외관을 도색한지 3년만에 모든 동의 아파트 복도와 천장, 벽면 곳곳의 페인트가 흉하게 벗겨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마포구 A아파트 뿐만 아니라 용산구의 B아파트도 시공한지 2년만에 벽면의 페인트가 종잇장처럼 일어나며 부서지고, 외벽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해당 아파트들은 제대로 도색이 이루어지지 않고, 소위 이른바 말하는 공사업체와 아파트 관계자의 나눠먹기 때문에 부실공사로 진행됀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모 씨(57)등 도색전문업체의 임직원 52명과 무등록 도색업체 13명, 아파트 관계자 19명 등에게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색전문업체 임직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수도권 아파트 단지 21곳이 발주한 총 90억원 규모의 공사를 가격 담함으로 수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담합을 통하여 공사를 따낸 업체들은 무등록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맡겼고,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크게 줄었다. 아파트 도장시 방수기능은 페인트를 2mm 이상 두께로 칠해야 하는데 하도급 업체는 페인트 두께를 0.5~0.7mm로 시공했으며, 12억원대의 공사 실제 비용이 5억원대에 불과한 곳도 있어 더욱 논란이 일고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중국의 시진핑주석, 자동차 관세 인하 양보 등 개혁조치 약속
시진핑 주석이 지난 10일 오전 보아오포럼에 참석하여 기조 연설을 통해 현재 25%에 달하는 자동차 관세를 인하한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에 진출한 외국 자동차 기업들이 지분 50% 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기로 했다. 중국은 외국인 지분 상한선이 49%를 유지했는데, 50% 이상으로 올린것은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간의 미중 무역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의 친화적 발언으로 인해 술렁이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무조건적으로 NO를 외치는 것이 아닌, 미국과 타협하기 위해 나름대로 양보를 한 점이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무역전쟁 분위기를 완화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 발언은 종합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너무 포괄적이였고 산업 부분의 개방 수위는 미미하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도 보여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어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이 발언을 한 이상 미국이 무역전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세계 각국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나주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등 3개 기업 유치와 190명 일자리 창출 투자협약 체결
[사진제공=나주시청] 전남도와 나주시가 지난 10일 나주시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 등 총 3개 기업과 305억원을 투자하여 19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업 투자협약에는 (주)지엠티코리아 류창권 부사장, (주)일레븐전자 박지수 대표, (주)우만하이스틸 김열응 대표, 전라남도 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련된 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 (주)지엠티코리아는 광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자동차 내외장재용 휠, 범퍼, 몰딩 등을 생산하여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주)지엠티코리아는 나주 혁신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것으로, 80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주)일레븐전자는 충북 음성에서 반도체용 점착테이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105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반도체용 점착테이프와 모바일 액정포호 필름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75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우만하이스틸은 서울에 본사를 둔 철강제품 도소매 기업으로, 나주혁신산단에 8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생산 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다. 35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칼라 강판에 단열재를 부착한 PE-폼 판넬과 파이프 보온 단열재 및 바닥 충격 완충제가 가장 대표적인 제작상품이다. 울산과 군산 등 자동차와 관련된 산업단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나주시의 혁신산단이 더욱 활성화 된다면 자동차 산업도 활기를 띄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GM 노사간의 끝없는 갈등 어떻게 마무리되나
한국GM와 노사간의 끝없는 대립에 교섭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어 내수 판매량이 급감하는 추세이다.한국GM과 노사의 한치의 양보없는 갈등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하위 부품협력업체와 해당 산업 직원들은 회사 생존 여부에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10일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월에 열린 임금 및 단체협약 7차 교섭 이후 10일이 넘도록 8차 교섭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노사 임단협은 복리후색 삭감 폭 및 군산공장 직원 680명에 대한 처우에 관한 것으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을 하는 등 '파업권' 확보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 요청에 대해 한국GM의 입장은 고비용 대비 적자구조 개선을 해결하지 않고는 신차배정과 신규투자 및 정부지원 모두 절대 불가하고,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 노사간의 다툼과 자동차 위기설은 어느 완성차던 흔히 있는 일이지만,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5사 중 실적이 최하위인것은 물론 내수가 반토막 나면서 위기론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한국GM은 대리점이 1년만에 20여개가 감소하고, 3400명에 달하는 영업사원이 2500명 선으로 크게 줄었다. 지난 3월 한달동안에만 영업사원이 200명이 줄어 사상 최대 감소폭으로 보인다. 영업사원의 이탈은 매출이 줄어들게 되면, 영업사원의 매출은 1/3수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타 부서 대비 영업사원 이탈율이 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GM 직원 뿐만 아니라 부품사 등 협력업체의 줄도산 위기도 심각하다.한국 GM의 1차 협력체만 301곳으로, 이중 154업체가 한국GM 의존율이 50%가 넘는 실정이다. 한국GM에만 100% 납품하는 업체도 86곳이나 되어 한국GM이 휘청이게 되면 협력업체는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1차 협력업체 뿐만 아니라 2차 3차 업체들까지 피해는 당연시 되고 있어 국내 자동차 산업 전체 경쟁력이 크게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외벽 도색작업 '스프레이 도색' 건강 적신호
건물 외벽 도색은 대표적으로 스프레이건(분사 방식)과 롤러(바르는 방식) 방식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스프레이와 롤러방식 모두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스프레이 방식은 주변 환경과 건강을 해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페인트 스프레이건은 헤어스프레 방식으로 페인트를 분사하는데, 신속히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수 업체들이 스프레이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시간 단축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지만 시공시 주변에 페인트 산여물(비산먼지)이 흩날리면서 베란다와 차량, 주민의 호흡기 등으로 흡수되어 건강을 위협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일부 페인트에는 크로뮴6가화합물, 납, 카드뮴 등 유해화학물질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등이 다량 포함되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신축 건물 외부에 도색작업을 할때 방진막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으나, 스프레이건 도장 방식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업체가 페인트 잔여물인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조치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신축 건물이 아닌 기존건물 도장시에는 아무런 조항이 없고, 신축 건물이더라도위반이 심한 경우에도 벌금이 300만원 이하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형태이다. 스프레이 방식과 롤러방식 모두 위험한 안전장치에 몸을 의지한 채 작업하기 때문에 추락의 위험이 크다는 단점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봄맞이 건물 도색 계획이 많이 잡혀있는데,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으로 날로 고생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더욱 강력한 규제와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노루페인트에서 페인트로 공기정화가 가능한 '팬톤에어프레쉬' 출시
[사진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 적용한 실내 모습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되고 요즘 반가운 소식인데, 지난 1일 노루페인트에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페인트를 선보였다. 노루페인트에서 출시한 '팬톤 에어프레쉬'는 벽면에 바르면 공기정화 효과를 내는 고기능성 페인트로, 공기 중에 포함된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환경호르몬, 유해성분 등을 빨아들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특수 구조의 반데르발스힘(순간적인 전기 치우침과 부분적인 전기의 치우침)에 의한 물리적 흡착 기능과 함께 유해성분 및 화학적 결합으로 공기중의 포름알데히드를 끌어당기는 집진 효율이 높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기능을 통하여 유해물질을 인채에 무해한 성분으로 변환시키면서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 가능하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11배 이상의 흡착율을 가지면서도, 친환경 및 항균 마크를 인증 받은 것이 눈에 띈다. 국내 유일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권장기준 중 하나인 '흡착 건축자재 성능평가' 기준마크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기능적인 장점 뿐만 아니라 페인트의 기본인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실내 수성페인트로서 1500여개 팬톤컬러로 조색이 가능해 소비자의 폭이 상당히 넓다. 노루페인트는 '팬톤 에어프레쉬'를 학교와 병원, 학원, 키즈카페 등에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조광페인트 '군포 이노센터' 준공식 개최 완료
지난 2일, 조광페인트에서 '조광페인트 이노센터' 준공식을 개최 완료했다. 준공식은 대표이사 취임식,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동성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는 이대은 대표이사 퇴임식과 양성이 대표이사 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조광페인트 이노센터는 경기도 군폿 ㅣ당정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과 지상 10층 도합 12층 건물이다. 연면적 1만 2500㎡ 규모로, 이곳에서 도료에 대한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제작되었다. 조광페인트 송경자 회장은 "조광 이노센터는 혁신을 통한 발전과 도약을 통해서 대한민국 도료산업의 중심이 될 곳으로 믿는다."며 "미래 기술 확보와 세계적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공업, 특허취득 공시! "속건형 무용제 에폭시 도장 장치"
삼화페인트 공업이 지난 6일 '속건형 무용제 에폭시 도장장치(Apparatus For Coating a Rapid Drying Free Epoxy)"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알렸다. 삼화페인트에서 취득한 이 특허는 각기 다른 용기에서 공급되는 주제와 경화제를 혼합하여 피도물에 분사하는 속건형 무용제 에폭시 도장장치이다.이 장치를 이용하면 주제와 경화제를 각각 투입 및 혼합 분사할 수 있어 가사시간에 제한이 줄어들고, 신나 등을 사용하지 않아 제품의 물성을 떨어트리지 않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또한 내부 열선을 통해서 온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절기 작업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삼화페인트 공업은 "이번 발명을 통해서 기존보다 인건비와 건조시간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도막 두께까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폭시 바닥시장에서의 빠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1분기 마감, 자동차 리콜대수 200% 증가로 '최다 리콜' 확정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리콜대수가 작년에 비해서 200% 증가한 수치를 보여 최다 리콜이 확정됐다.2017년 전체 리콜 대수의 절반이 넘는 수치를 1분기 만에 달성하면서 올해 리콜 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리콜 대수는 121만 8744대로 작년 같은 기간 40만 8132대에 비해서 200% 증가했다. 올 1분기 리콜의 86.4%는 국산차가 차지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국산차는 19개 차종 105만 2994대가 리콜됐다. 현대차가 94만대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쌍용,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순으로 리콜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의 구형 쏘나타(NF)와 구형 그랜저(TG)는 1월 한달동안에만 91만대 이상이 리콜되면서 압도적인 수치이다. 해당 차량은 일부 노후 차량에서 ABS/VDC 모듈 전원부 결함이 발견되었다. 오일이나 수분 등이 장기간에 걸쳐서 조금씩 유입되면서 전원부에 쇼트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엔진룸이 노후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 된 것으로 알려졌다.쏘나타(NF)는 2004~2013년 생산분인 51만 265대, 구형 그렌저(TG)는 2004.09~2010년 생산분인 40만 5018대가 리콜 됐다. 현대차 외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는 5만 2587대, 코란도 C는 2만1456대가 리콜됐다. 현대차 싼타페(DM)과 맥스크루즈(NC)는 2만2975대, 기아 쏘렌토 1만 8447대, 르노삼성 QM6는 1만7886대 순으로 리콜됐다. 1분기 중 수입 자동차의 리콜은 16만 5750대가 이루어져, 전년 대비 183% 증가한 수치이다. 국산 자동차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지만, 수입차 리콜이 전년대비 높아진 이유는 벤츠와 아우디폭스바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리콜은 벤츠가 5만 3000대 이상으로 1위를 달성했고, 아우디폭스바겐과 BMW, 한불모터스, 크라이슬러의 순서이다. 벤츠는 단일차종이 아닌 A클래스를 비롯하여 B,C,E 클래스, CLA, GLAA, GLC 등 다양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접지 불량으로 운전자의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확인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며, 이 외에도 2열 좌측 도어 강제 잠김 문제와 안전벨트 불량 등의 이유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은 2월에 배출가스 경고등의 결함으로 9193대가 환경부 리콜됐는데, 최근 호나경부가 EA189 TDI 엔진을 장착한 차량 12만 5515대에 대해서 리콜을 최종 승인하면서 2분기에 리콜 대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는 결함이 큰 문제가 되어야만 리콜을 시행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완성차 업체들이 자발적인 리콜 정책을 펼치면서 리콜 대수가 조금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완성차 리콜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군산항 자동차 수출물량 비상사태
국내 자동차 수출 항구중 큰 곳으로 손꼽히는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물량이 계속 하락하여 비상사태이다.환적 차량 부진과 함께 한국GM 군산공장의 파행으로 군산항 주력 화물로 손꼽히는 자동차 수출적선이 위태로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자동차 취급 하역사에 따르면 올해 군산항을 통해서 수출된 자동차는 3월 말 기준 54,421대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 2,059대, 기아차 3,779대, 한국GM 2,965대, 타타대우 137대, 환적차 44,527대 이다. 3월 말 기준 54,421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635대에 비해서 90% 수준에 그치는 수치이다. 환적차가 지난해보다 7,583대 감소한 것이 큰 원인으로 예상된다.한국GM은 지난해 3월말 기준 2천대가 증가하였으나, 올해 3월 수출 실적 전무함과 동시에 군산공장의 폐쇄로 향후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의 수출량이 줄어들면서 군산항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산항은 자동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4부두 2개 선석과 5부두 1개 선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군산항 발전의 역행과 항만의 이미지 실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군산항이 자동차 취급을 시작한 2009년 이후 근래 최악의 실적을 낼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어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대구 자동차부품업체 화재로 9억 8천여만원 피해
본 이미지는 기사와 연관이 없습니다. 지난 3일 오후 7시 40분경 자동차 부품공장에 화재가 나 총 9억 8천만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자동차부품공장으로, 오후에 화재가 시작해 내부 1,500제곱미터와 설비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다행히 4시간여만에 진화 됐지만, 재산피해 및 휴유증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지붕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라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미 FTA 및 관세 일괄 타결 "자동차 내주고 철강 받은 형태"
한미 자유무역협정인 FTA가 개정과 철강 관세 등을 놓고서 미국과 벌인 협상이 일괄적으로 타결된 모습을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진행으로 눈길을 끈다. 형태를 보자면 농업같은 경우는 성공했고, 철강 관세는 면저, 자동차 부분에서는 일부 양도를 함으로써 타결 된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가 미국에 양보한 분야는 대표적으로 자동차가 꼽히는데, 미국이 화물트럭에서 관세를 없애는 시기를 2021년에서 2041년으로 20년 늦추기로 합의됐다. 미국의 자체 안전 기준문 통과하면 우리나라에 수입을 허용해주는 물량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현재 미국 업체별 수입량이 총 1만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도를 늘려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타 다른 분야에서는 신약 가격의 대한 미국 제약업체 요구 관련 제도 개선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미국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고, 수입 철강에 물리는 '폭탄관세'에 대해서 한국은 면제 됐다.다만 관세 면제는 지난 3년간 평균 수출량의 70%인 268만톤 까지만 적용하기로 진행됐는데, 협상 결과에 대해 업계는 1차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공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8년 자동차업계, 올해에도 다인승 차량 경쟁 치열할 것으로 예상
기아자동차 카니발 = [사진]기아자동차 2017년 전 세계적으로 SUV 붐이 불면서 국내에도 SUV 차량의 인기가 대단했는데, 2018년에도 봄철을 앞두고 SUV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다인승 차량의 경쟁이 계속해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뿐만 아니라 7인승 이상의 다목적차량(MPV)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7인승인 '스타렉스'와 9인승인 '카니발'로 승용 및 상용차 시장을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2007년 첫 출시 이후에 큰 변화가 없었던 그랜드 스타렉스에 전면부 디자인 뿐만 아니라 9인승 모델을 추가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선보여 색다른 변화를 줌으로써 봄철 다인승 차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기아자동차도 7.9인승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판매에 돌입했다.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성능을 높여 안전과 편의사항을 동시에 적용한 것이 큰 특징으로 보인다.기아의 카니발은 2017년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하는 등 미니밴 시장 굳건한 1위인 차량이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해 6만 8386대 판매를 판매해 전년 대비 3.7% 증가해 선두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자동차 뿐만 아니라 해외 수입차 브랜드도 다인승 시장에 도전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 될 전망이다. 랜드로버는 최근 풀체인지된 2018년형 7인승 SUV인 '올 뉴 디스커버리'를 발표하고, 추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엔트리 모델로 S D4 SE 트림을 추가했다. 도요타는 프리미엄 미니밴의 선구자인 '뉴 시에나' 모델을, 닛산은 지난해 9월 출시한 7인승 대형 SUV '패스파인더'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뉴 푸조 5008 SUV'도 함께 눈여겨 볼 만하다. 봄을 앞두고 나들이 고객이 많아지고,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캠핑 장비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인승 차량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2018년형 신모델이 나오고 있어 지속적으로 판매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군산세관 국산자동차 157대 부정 수출 적발되어 경고
군산세관은 필리핀과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 국산 자동차 157대를 부정 수출한 업체 대표 곽씨 등 6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부정 수출한 국산 자동차는 총 157대로 시가 21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적발된 곽씨 등 6명은 수출용으로 제작, 조립된 특장차량은 신차처럼 별도의 등록 없이 수출 할 수 있어 세관이 등록말소 여부를 따로 확인하지 않는 것을 악용하여 내수용 신차에 트레일러를 끌 수 있는 고리 설치와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 브레이크와 엑셀을 밟을 수 있도록 간단한 막대만 장착하는 등의 기본 특장작업을 한 다음 해당 차량을 특장차량 등록 후 말소등기하지 않고 부정 수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 적발된 조직은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총책, 차량공급책, 수출통관책, 선적책 등으로 세분화하여 역할을 분담하였고, 대포폰을 이용하여 조직간 연락을 주고 받았다. 또한 실제 주거지를 숨기기 위해 공터 등에 위장 전입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자동차 불법 수출 외에도 수출된 자동차를 허위 등록하여 사기대출, 부당이익 취득 등의 추가 범행을 저질러 죄가 가중처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씨 조직의 수법은 '새 차를 할부로 구입하여 넘겨주면 렌터카 사업에 활용하여 월 수백만원씩 지급 하겠다.' 라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는 방법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후 이들 차량을 가로채 수출하고 연락을 끊는 등 범죄의 대상으로 삼았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르는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군산세관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 투자 등을 빌미로 하여 비정상적인 고수익 투자를 권유 받을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레이저 용접 기술을 통해 자동차 도어 무게 1/3까지 줄어드는 기술 개발!
자동차 도어에 사용되는 기존의 스틸 도어를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대체하여 연비를 향상시키고 무게를 줄이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해당 신기술은 알루미늄 합금 레이저 용접을 이용한 것으로, 용접에 필요한 최적의 레이저 출력과 용접속도, 용접 비드의 패턴 형상을 찾아낸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기술을 이용하면 자동차 도어의 무게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기술으로 서정 박사 연구팀은 알루미늄(AI)과 망간(Mg), 규소(Si) 등을 합금하여 강도를 향상시킨 알루미늄 5000계열과 6000계열 소재를 대상으로 최적의 레이저 용접 조건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이저 스캐닝 기술 중 하나의 패턴 용접을 적용할 경우에 알루미늄 용접 강도가 원재료 대비 80% 이상 높아질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기존 기술보다 용접 강도가 15%이상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알루미늄 레이저 용접 시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 레이저 파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알루미늄에 잘 흡수할 수 있어 이점도 적극 이용 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의 서정 박사는 "레이저 용접 기술을 이용한 알루미늄 용접의 최적 조건과 생산기술을 확보한 만큼 향후 다양한 경량 소재 적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 적용하여 국내 자동차 경량화 및 연비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구센터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와 민간 R&D 마중물사업에 선정되어 알루미늄 도어 레이저 용접 생산기술 상용화에 착수를 시작했으며, 향후에는 자동차 도어 뿐만 아니라 차체 전체로 적용 범위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