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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자동차 물동량 2년째 감소추세로 작년 128만대 기록
평택 · 당진항의 잔동차 수출입 물동량이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2017년 평당항 자동차 처리 물량은 총 128만 7,409대로 2016년 133만 7,094에 비해서 3.7% 줄은 수치이다.2015년 150만 2,883대 이후 2년 연속 감속세를 보이고 있어 관계자들은 울상이다. 원인은 인근에 입지한 기아차와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1980년대 이후 공장을 새로 증설하지 못해 수출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이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항으로 키우기 위해서 2019년 6월부터 평당하아 자동차 환적화물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라 평당항의 자동차 물동량은 앞으로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평당항 2017년 자동차 환적화물은 33만 1,075대로 전체 자동차 물동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의 연이은 통상압박에 자동차와 반도차 업계 바짝 긴장태세
미국이 연이어 통상압박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나라 주요 수출 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차 업계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당분간 긴장 태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세탁기와 태양강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면서 철강제품의 관세 부과와 한미 FTA 폐기 등 한국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발표한 철강 수입 안보 영향 조사 보고서에 53%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부과할 수입 규제 대상 12개국을 발표했는데, 그중 한국이 포함된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반도체 역시 통상압박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업은 최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여러건 특허 침해 의혹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해(ITC)는 지난 달 19일 한국,중국,대만,일본 기업을 상대로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에 대해 '관세법 337'조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관세법 337조' 지적재산권 침해로 판정될 경우에는 ITC는 해당 제품의 수입 금지 명령이 가능하다. ITC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SK하이닉스 메모리 모듈에 대한 특허 침해 여부도 조사중인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에 대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 자리에 없었다면 GM이 디트로이트에 돌아오지 못했을것"이라고 발언하여 자동차 부문에 대한 무역제재도 진행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자동차 부분은 미국이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가장 먼저 변경하고 싶어하는 조항으로 알려져있어 특히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 드라이브가 급하게 진행되는 이유로는 트럼프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예상되는데, 무역 불균형 해소가 정권 지지의 큰 관건인 만큼 트럼프가 이번 공약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이유로는 북핵을 비롯한 외교 및 안보에서 한미공조 균열이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불합리한 보호무역에 강경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이번 협상은 정부의 외교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포석이 될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자동차, '더 K9' 티저 이미지 최초공개 세련미 강조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인 'K9'가 오는 4월 새로운 못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일 신형 '더 K9'의 티저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 기존 모델에 비해서 한층 더 크고 세련된 디자인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대형 럭셔리 세단중에서는 더욱 눈길을 끈다. '더 K9'는 사이즈가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구현하여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미를 이끌어냈다. '더 K9'에는 운전자 불행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 된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는데,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부이는 2세대 '더 K9'는 기아차 대표성과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상징적인 모델로서 1세대 K9의 차명과 엠블럼을 그대로 사용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K9 는 한층 더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대형차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보일것이며, 고객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가 담겨 세단 열풍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스마트폰, 다양한 컬러 색상 출시 '적은 비용으로 높은 디자인 변화 효과'
사진 - LG 전자 'V30' 라즈베리 로즈 컬러 검정과 화이트가 당연시 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서서히 컬러 열풍이 불더니, 이제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 달 전략 스마트폰인 LG사의 'V30'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적용한데 이어 이번달엔 'G6'와 'Q6'에도 새로운 컬러를 추가 하는 등 다양한 컬러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1일 'G6'와 'Q6' 모델은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이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이달 중으로는 '모로칸 블루' 색상까지 추가하여 출시 될 예정이며, G6 기종은 기존의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를 포함하여 총 8종의 색상 구성을 갖추게 됐다. 신모델 출시 없이, 컬러 변경만으로도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새로운 컬러 출시는 핸드폰 업계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단순한 시각적 효과 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시적인 효과도 얻었는데 LG전자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V30 라즈베리 로즈 모델은 V30 전체 월 판매량의 35%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판매 10일만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최근 컬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LG전자보다 한발 앞서 컬러 마케팅에 뛰어든 회사는 바로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이 아이폰 신모델을 공개할 때 새로운 컬러 모델을 내놓는 광고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오는 25일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9'에도 새로운 색상이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티타늄 그레이', '코랄 블루' 등 네가지 색상 출시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라일락 퍼플'과 '코랄 블루'는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S9'에 가장 처음 도입 될 예정이다.컬러 마케팅은 2018년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이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기업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면서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수 있으므로 컬러 마케팅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한국 GM, 7천억 원 차입금 회수는 보류하고 부평공장 담보도 포기
연일 화제인 한국GM. 제너럴모터스(GM)이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한국 GM 부평공장에서 열린 한국GM 이상회에서 제너럴모터스(GM)은 이달 말로 만기되는 7220억원의 한국GM 상대 대출금을 실사가 끝날때까지인 3월까지 회수를 보유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부평 공장 담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전했다.7220억원이라는 금액의 차입금은 2012년 GM본사가 5.3%의 고금리로 한국GM에 대출해준 금액으로, 만기(5년)는 2017년 12월까지였는데, 이달 말까지 연장 된 상태였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부평공장 담보의건이 거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입금 만기 연장이 장기가 아닌 2월말에서 3월말 정도로 늦추는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산 공장에 이어 부평공장까지 곤혹을 치루고 있는 한국GM의 앞으로의 행보에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완성차 판도, 완성차 선호도는 상승하고 부품사 선호도는 떨어져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이 가동률을 회복함에 따라서 수혜가 당분간은 완성차 업체 위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말 IPO 이후로 북경기차가 진화하고 있는데, 현대기아차의 중국판매가 감소하고 북경벤츠 이익기여도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원가절감 요구가 강해졌을 것으로 판단된다.올해 중국 본토 상장을 앞두고 북경기차가 다시한번 진화를 준비중이다. 이같은 진화는 북경벤츠의 성장지속 및 비용절감, 자체 브랜드의 구조조정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기아 중국사업이 조금 숨통을 돌렸다고는 하나 여전히 비상사태이고 라인업 개편과 가격인사를 진행하더라도, 가격인하를 위해서는 원가 절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부품사에 원가절감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과거 높은 관계를 보였던 현대기아차 중국 가동률과 부품업체 수익성 간 괴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7년 최다 인기 자동차 색상은 '화이트'! 7년 연속 굳건한 1위
자동차 페인트 회사로 유명한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 (AXTA)에서 발표한 '2017 세계 자동차 인기색상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색상은 '화이트'로 나타났다. 2017년 인기 색상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대한 인기도는 계속해서 최고조를 유지하면서 럭셔리 자동차를 대상으로 펄 색상이 개발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화이트 색상 자동차 비율은 52%를 기록하며 인기를 주도했고, 중국 내 화이트 선택 비율은 가장 높은 62%를 차지했다. 일본 내 화이트 선택 비율은 28%로 아시아 권 내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그레이 색상 선택이 20%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북미는 불루, 남미는 그레이 색상이 인기도가 높은 편이다. 러시아는 화이트가 가장 인기있는 색상으로 집계됐다. 엑솔타 2017 세계 자동차 인기색상 보고서 사진 엑솔타 글로벌 컬러 마켙이 매니저인 낸시 록하트는 화이트 색상에 대해서 "화이트는 모던한 매력을 지녔으며,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색상이다. 화이트는 7년 연속 전세계 인기 1위 자동차 색상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화이트 펄인 스타 라이트 색상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성을 나타내는 화려한 색상을 뒤로하고, 7년째 가장 인기있는 자동차 색상 1위를 차지한 화이트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지 2018년에도 지켜보자.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1월 총생산, 현대차 판매량 급증으로 전년대비 8.2% 상승
국내 자동차 1월 총 생산량은 32만 2,408대로 작년 1월 29만 8,042대보다 8.2% 증가한 추세로 나타났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월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생산량이 작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1월 생산량은 작년 10만 5,669대보다 24.8% 증가한 13만 1,828대로 전월 대비로도 33.1% 급증한 수치를 보인다. 기아자동차의 생산량이 11만 1,685대로 전년 대비 1.9% 감소하였고, 한국지엠도 4만 4,417대로 5.9% 큰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 생산이 급격하게 늘면서 자동차 생산량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생산 증가는 판매량과 이어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반응이 좋은 편이다.현대자동차는 한때 내수 시장점유율이 크게 줄고,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도 얼어붙어 자동차 시장에서의 위기로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하여 내수 시장 내 위치는 어느정도 회복 한 모습이다. 철강업계 내에서는 작년 4분기 자동차 생산을 늘리면서 재고 문제로 인한 우려가 높았지만,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재고 소진이 진행되어 우려는 덮어준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빠르게 상승하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생산대수, 올해는 연말까지 이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8년 유행할 자동차 컬러는 화이트계열 '스타라이트'
스타라이트 자동차 색상 예시 엑솔타 코팅시스템즈(AXALTA)는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올해 유행할 자동차 컬러인 '스타라이트'를 공개했다. 엑솔타는 15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자동차 페인트 기업으로, 1953년부터 매년 1월 올해 유행할 자동차 색상과 작년 가장 인기를 끈 자동차 색상을 발표한다.엑솔타에서 발표한 '2018년 올해 유행할 자동차 색상 자료'에 따르면 2018의 자동차 색상은 '스타라이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스타라이트는 입자가 고운 펄이 들어간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컬러로, 최신 기술이 반영된 프리미엄 색상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강한것이 특징이다. 스타라이트 색상은 매력적인 펄 효과를 위해 인조 펄 가루를 비율에 맞게 배합한 뒤 3중 코팅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밝고 반짝이는 색조이다. 낸시 록하트 엑솔타 글로벌 컬러 마케팅 매니저는 "자동차 선도 컬러로 스타라이트를 선정한 이유는 화이트는 언제나 볼 수 있는 선호도 높은 컬러이며, 빛을 반사하는 펄 안료에 대한 인기도가 상승하고 있어 올해 가장 최적의 컬러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또한 안전이 중요시 되는 요즘, 스타라이트처럼 반사도가 높은 색상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지원하여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7년 글로벌 차량 색상 인기도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가장 인기 있었던 컬러는 화이트로 7년 연속 세계 1위 자동차 컬러로 선정 된 바 있다. 화이트 계열 중 스타라이트가 포함되는 펄 화이트 컬러의 2017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3%로 전년 대비 4%가 껑충 증가했다. 화이트 계열 자동차는 블랙 계열 자동차에 비해 연비가 2% 향상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9%, 자동채 배기가스 1%도 줄여줄 수 있어 친환경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쌍용자동차, 마힌드라와 G4 렉스턴 인도 수출 결정!
지난 12일 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서 현지에서 조립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와 마힌드라 (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완료 하였고, 하반기중에는 M&M 차칸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쌍용자동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서 나날이 발전해가는 인도 SUV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를 도모할 계획으로 보인다. M&M은 G4렉스턴의 본격적인 생산 및 론칭에 앞서서 8일(현지시각) 인도 델리 모터쇼를 통해서 G4 렉스턴을 인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인도 사업에 뛰어드는 쌍용자동차가 G4 차량으로 성공적으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자동차산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강동구, 건축 도장 및 도배 기능사 양성 교육 실시
서울시 강동구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건축도장 및 도배 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 된다. 도장(페인트)과 도배기능사 실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현장 시공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에정이다.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노하우에 대한 특강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라 수업에 대한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연령대는 청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 폭이 넓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강동구는 3월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우대해서 선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고덕동 소재)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산업, 작년 생산량 2.7% 하락으로 세계 6위 아슬아슬
한국의 자동차 산업 세계 6위 순위에 위험 경고등이 켜졌다. 고비용 저효율의 고질병이 더욱 심화 된 결과로 보인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는 작년 한국 자동차 생산량이 411만 4,913대로 전년 대비 2.7% (11만 3,596대) 감소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 2015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준후 2년 연속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상위 10개 국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생산량이 줄었다. 2년전 내어준 5위로 복귀가 아닌, 7위인 멕시코와의 격차도 현저하게 줄어 2018년에는 세계 6위 타이틀도 아슬아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16년 한국과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 차이는 62만 8,144대 였지만, 2017년에는 4만 6,498대까지 격차가 크게 줄었다. 현대기아차와 한국GM등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 생산직 연봉은 1인당 평균 7,000~8,000만원으로 1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인건비 상승이 차량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되면서, 가성비가 나빠지는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한국에 비해 멕시코는 값싼 노동력과 북미 시장 공략 전진기지로 부각되면서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나날이 악화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이 2018년 세계 6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멕시코에 내줄 것인지 자동차 산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 폴리에스테르 수지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 취득
지난 7일 삼화페인트공업이 폴리에스테르 수지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해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폴리에스테르 수지의 단점인 탄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분자구조를 적절하게 설계하여 폴리에스테르 유연성을 높여 부드러운 고무질감을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폴리에스테르 수지의 장점은 점도가 낮아 희석제를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휘발성유기화합물 문제가 덜하고, 작업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인해 폴리에스테르 수지의 단점인 탄성문제까지 해결하여 부드러운 고무질감 구현에 성공해 더욱 많은 방면에 사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질감도료 물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면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에 대응할 수 있어서 친환경추세에 맞는 신규수요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더 이상 갈곳없는 위기의 '자동차 노사'
2017년 완성차업계는 가히 '노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8년에는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기대를 하지만 쉽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 현대차 노조현대차는 노조 임단협을 시작한 2017년부터 최종타결한 지난 1월까지 총 24회 파업을 진행했다. 회사측이 집계한 생산차질은 8만 9,000여대에 해당 매출 손실은 1조 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노조는 임금과 관계없는 코나 생산에 따른 라인 전환배치 등에 대해서도 반발하여 파업하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노조는 1987년 노조 설립 이후에 4차례를 제외하고는 매년 파업을 벌였고, 총 451회에 걸친 파업에서 발생한 누적 생산 차질만 152만대에 달한다. 매년 파업이 벌어졌지만, 올해 처음으로 해를 넘겨 임단협을 타결한 것으로 보아 현대차에서도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보인다.평균적으로 파업이 일어나면 사측은 한 대라도 더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파업을 막기 위해서 '노조 달래기' 식으로 제안을 들어주거나 물러서는 식의 방식을 보였는데, 올해는 실적쇼크가 반영되면서 근본적 변화가 생기면 더욱 첨예한 노사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기아차 노조현대자동차가 노조의 원조 격이지만, 올해 가장 위태로워 보이는 완성차업체는 기아차와 현대지엠이다. 기아차의 임단협은 현대자동차에 비해서는 조용하게 진행되는 편인데, 임단협이 시작되면 노사는 협상에 돌입하고 노조는 수차례 파업을 진행하다가 현대차 입금 총액에 맞춰 최종 타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작년 또한 같은 방식이였는데, 올해는 기존의 노선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기아자가 지난해 통상임금소송 1심판결에서 패배하면서 현대차와는 임금이 다르게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 노사는 통상임금에 대해서 갈등을 빚으면서도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는데, 올해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첨예한 갈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국지엠 노조한국지엠은 완성차 5개 업체중 가장 노조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노사는 2017년 판매량 급감 속에서 끊임없는 철수설에 시달렸고, 입금교섭도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겨서 타결했다. 한구지엠은 올 초 타결한 2017년 임금교섭에서 노사 갈등의 원인이 된 생산물량과 고용 및 임금보장 등의 내용은 제외했는데, 노사는 이런 갈등사안을 '미래발전전망'이라는 이름으로 잠정합의안에 묶어둔 채 조기 임단협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7일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을 시작했는데, 노조가 임단협 타결을 내용으로 생산물량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어 명절 전에 순탄히 끝날지 미지수이다. 회사측은 생산물량이 노사 임단협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생산물량 배정은 한국 공장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비용구조를 구축하는것이 선행되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지엠 같은 경우는 단순한 임금 문제가 아니라 잇따른 철수설과 본사의 불합리한 이익분배 등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아 신뢰문제로 연결되어 더욱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기아자동차, 델리 모터쇼 참가! 13억 인구인 인도 시장 데뷔
기아자동차가 지난 7일(현지시각) 인도 노시다이 인디아 엑스포 미트에서 열린 '2018 인도 델리 오토엑스포'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인도는 인구가 13억 이상으로, 점차 발전해나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 계의 황금 시장으로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 기아 자동차는 '2018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에서 소형 SUV인 'SP'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SP'콘셉트카는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출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콘셉트카로, 기아차는 'SP'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인도 공장의 첫번째 차종으로 생산하여 판매 할 계획으로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