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도장 전문업체
액체 · 전착도장, 특장차부품 제작, 에어스포일러 전문기업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삼화페인트, UL 1709 인증 내화 뿜칠재 ‘키프 200’ 출시…산업 플랜트 내화 시장 공략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은 산업용 시멘트계 내화 뿜칠재 '키프 2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최초로 UL 1709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내화 뿜칠재 '키프 200'의 독점 공급권을 확보했다. 현재 내화도료와 내화 뿜칠재 모두 UL 1709 인증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삼화페인트가 유일하다. UL 인증은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이 화재 등 위험 상황에서 제품이 사용자 안전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키프 200은 터널,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350℃의 고온 환경에서도 최대 4시간 동안 구조물의 내화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터널 내화 시험 인증도 획득했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키프200은 우수한 내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스프레이 분사 방식을 채택해 시공이 간편하고, 경제성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산업용 플랜트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내화 시스템을 제안할 수 있는 종합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삼화페인트, 해상플랜트 도료 국산화 추진
삼화페인트는 전력설비 전문기업 ‘온(ON)’과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해상풍력 변압기 도장 시스템 및 전력 기자재 국산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의 목적은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해상풍력 산업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해상 플랜트용 페인트는 대부분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화페인트는 해상 환경에 특화된 방청·내식용 페인트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부식을 억제하고 고내구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노르웨이 해양산업 규격(NORSOK M-501)과 국제표준 ISO12944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NORSOK M-501은 해상 구조물에 적용되는 도료의 장기 내구성을 평가하는 국제 기준으로, 해상풍력 산업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요구되는 인증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삼화페인트는 “해상풍력 산업의 국산화는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루페인트, ‘2025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기술혁신·지역공헌 인정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 안양시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도, 경영성과, 근무환경, 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을 대표할 만한 기업을 선정한다. 노루페인트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회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안양천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노루페인트는 향후 3년간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되며, 행정·금융·홍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안양에서 80년의 역사를 이어온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술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해왔다”며 “이번 선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HD현대, 탄소 저감 수용성 선박 도료 개발
KCC는 조선 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협력해 수용성 선박용 페인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KCC와 HD현대가 함께 개발한 선박 비침수 구역(Dry Space)용 수용성 방청 도료는 기존 용제형 도료보다 건조 속도가 빠르며, 이를 통해 작업 공정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의 배출을 크게 줄여 환경 친화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양사는 해당 제품에 대해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이며, 상용화가 이루어질 경우 친환경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LNG 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차열·단열 도료 개발에도 성과를 냈다. LNG는 영하 160도 이하의 초저온 상태에서 운반되는데, 항해 중 외부의 열이 내부로 전달되면 증발가스(Boil-Off Gas, BOG)가 발생해 화물 손실과 추가 탄소 배출을 유발한다. 새롭게 개발된 도료는 복사열 차단과 열전도율 저감을 통해 BOG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화물 손실 최소화와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한다. 또한 고반사 차열 안료를 적용해 고온·장기 운항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점이 기술적 차별화 요소다. KCC 관계자는 “비침수 구역용 수용성 도료와 LNG 운반선용 차열·단열 도료는 조선 도료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IMO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고객의 신뢰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HD현대 관계자 역시 “이번 공동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선박 경쟁력 강화와 조선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화페인트, 국내 최초 'PCM 불연페인트' 개발 성공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달 30일, 국내 최초로 PCM(Pre-Coated Metal) 프린트 강판용 불연 페인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이 지하철·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의 내장재에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불연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해당 도료는 질량 감소율 0.4%, 가스 유해성 14분 47초로 확인됐다. 이는 불연성 기준(질량 감소율 30% 이하)과 가스 유해성 기준(9분 이상)을 모두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화염 확산과 유독가스 발생을 억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제품에는 3코팅 시스템이 적용돼 불연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패턴, 질감,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리석·징크 판넬·방화도어 등 건축 내장재에 맞춘 고객 맞춤형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삼화페인트는 2019년 PCM 컬러강판용 불연성 도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이후, 2코팅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제품 성능 개선에 힘써왔다.
삼화페인트,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자원순환 실천 나선다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는 23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삼화페인트는 사용이 종료된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위탁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교육과 내부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된 폐전자제품을 친환경 공정으로 재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와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를 발급해 ESG 성과를 정량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줄이고, ESG 성과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KCC,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루미세이프’ 도료 출시
(사진=KCC 제공) KCC가 15일, 빛을 흡수해 저장한 뒤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신개념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선보였다.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조명 등에서 방출되는 자외선(UV)과 가시광선을 흡수한 뒤, 암전 시 가시광선 형태로 재방출하는 발광 도료다. KCC는 “정전이나 화재, 침수 등으로 조명이 꺼진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대피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서울 신림~봉천터널에 시범 적용됐다. 암전 상황에서도 비상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이다. 부착력과 내후성이 우수해 철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재의 벽면, 바닥, 기둥에도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또한 비상구 표식, 이동 경로 표시, 화살표, 인체형 디자인 등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 내부 사용을 위한 실내공기질 확인서도 확보했다. KCC가 이러한 자체 발광 도료 기술을 개발한 배경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지하 주차장 증가와 함께, 정전이나 화재 시 인명 피해 위험이 커지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 기존의 비상등은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 내장 배터리로만 제한적으로 작동하는 한계를 지닌다. 루미세이프는 이러한 상황에서 전력 의존 없이 지속적인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삼화페인트, ‘2026-27 SHIFT 트렌드 세미나’ 성료…컬러 트렌드 제시
(사진 = 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달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열린 ‘2026-27 SHIFT 트렌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 디자이너, 일반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8일 공개한 올해의 컬러 뉘앙스 ‘Ride the Tide’(변화의 물결을 타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매크로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 2026년을 겨냥한 CMF(컬러·소재·마감) 디자인 전략을 발표했다. 세미나에서 제시된 2026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감각적 몰입 경험의 큐레이션(Immersive Curation), 내·외면의 균형을 중시하는 웰니스(Holistic Glow), 일상에서 찾는 즐거움(Puzzle Journey), 지속적 가치(Echoing Longevity)였다. 이어 컬러 트렌드 및 CMF 디자인 전략은 미라주(Mirage), 오디세이(Odyssey), 유노이아(Eunoia), 이클립스(Eclipse) 등 네 가지 테마로 제안됐다. 삼화페인트는 이를 건축·인테리어는 물론 디지털 기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며 신제품 및 브랜드 색채 개발에도 활용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랜 컬러 연구와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트렌드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광페인트, 에코포엠과 생분해필름 공동 연구 논의…해외 수출 전략까지 검토
부산 청년제조업 대표기업 에코포엠은 지난 22일 벡스코에서 열린 스타트업 글로벌 전시회 ‘BOUNCE 2025’에 참가해 조광페인트와 ‘식품포장지 생분해필름’을 주제로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조광페인트가 직접 밋업(Meet-up)을 요청하면서 성사됐으며, 기술 교류와 제품 상용화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에코포엠은 지난해 ‘친환경 수직보호망(바이오망)’ 관련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식품포장지 분야까지 친환경 소재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협의에서 양사는 생분해 필름 원료 조합, 내구성 및 안정성 검증, 시장 확대 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으며, 공동 연구와 사업화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식품포장지는 해외 수출에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까지 논의의 범위가 확대됐다. 에코포엠은 지난해 친환경 수직보호망 협의에 이어 올해 식품포장지 분야로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태웅 에코포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광페인트와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식품포장지 생분해필름은 소비자 생활과 직결되는 친환경 소재로, 이번 협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C·삼화페인트, 컬러유니버설디자인으로 산업재해 예방
울산 산업단지는 하루 4만 배럴 원유를 처리하며 100여 개 공장이 모여 있어 화재 위험이 높다. 그러나 기존 대피소 표지판과 유도선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실제 상황에서 혼란이 우려됐다. 이에 유도선을 붉은색으로 바꾸고, 표지판도 색약자도 쉽게 식별 가능한 파란색으로 교체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근로자 90% 이상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는 등 안전 효과가 확인됐다. 정부가 ‘산업재해 강력 대응’을 천명하면서 기업들이 페인트업계와 손잡고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UD는 누구나 위험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색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대피 유도선·추락주의 구역·지게차 통로 등에 적용된다. KCC는 CJ제일제당과 협약을 맺고 부산공장과 물류센터에 맞춤형 CUD를 적용 중이며,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도 호반건설 현장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개발한 안전색채를 도입했고, KCC는 HD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에도 안전 컬러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헌형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장은 “CUD가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채 안 됐지만, 산업안전 요구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 속에서 기업들은 “현장부터 바꾸자”는 전략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현대제철·한화솔루션과 차세대 태양광 모듈 협력
(사진=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가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을 위해 국내 대표 철강·건설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4일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엡스코어, 고려대학교 등과 함께 ‘철강 기반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BIPV는 건물 외장재에 태양광 모듈을 직접 결합해 건축물 자체가 발전소 역할을 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건축물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주요 협력 과제는 철강 기반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개발, G2S(Glass to Steel) BIPV 모듈 제작, G2S 모듈의 쿨링 필름 시스템 연구 등이다. 각 사는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BIPV 성능을 극대화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ZEB 의무화로 BIP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약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페인트·세라, 차세대 스마트 단열 시스템 공동 개발 MOU 체결
(사진= 조광페인트 제공) 국내 대표 도료 기업인 조광페인트가 친환경 건축 솔루션 기업 세라(SERA)와 함께 차세대 스마트 단열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조광페인트와 세라는 지난달 29일 경기 군포에 위치한 조광페인트 R&D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가 연구 중인 고성능 단열재에 조광페인트의 내열 코팅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 성능을 높이고, ESG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건축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이번 MOU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사됐다. 스타트업과 지역 중견기업 간 협력이 실제 사업화로 연결된 대표적 성과라는 평가다. 협력 내용은 세라의 단열재 프로토타입 제작과 성능 검증, 조광페인트의 코팅 소재 제공 및 기술 지원, 상용화 단계에서 합리적인 단가 협의 등이다. 더불어 양사는 건설사·시공사·설계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 활동과 마케팅 자료 제작, 필요 시 공동 브랜드와 프로모션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세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효율 단열재에 내열 성능을 더한 신제품을 선보여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ESG 시장의 친환경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광페인트 역시 코팅 기술을 건축 자재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연 세라 대표는 “세라의 단열재 기술과 조광페인트의 코팅 역량이 결합해 ESG 건축 자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순석 조광페인트 신사업실장은 “단순히 소재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스마트 단열 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건축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화페인트, 금강공업 MOU 체결... 모듈러 건축 내화도료 개발 협력
(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21일 종합 건축자재 전문 기업 금강공업과 모듈러 건축 내화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배 삼화페인트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변인섭 금강공업 상무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모듈러 건축 분야에서 내화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안전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범위는 내화도료 신규 기술 공동개발, 내화 성능 시험 및 구조 인정 절차, 모듈러 구조 부재 제작 및 관련 기술자료 공유 등이다. 삼화페인트는 이를 기반으로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 내화도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내화도료는 화재 발생 시 열이 철골 구조물로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일정 시간 건축물 붕괴를 지연시키는 고기능성 도료다. 이를 통해 인명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제작된 건축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현장 시공 방식과 달리 공기 단축이 가능하고 기후나 외부 환경 요인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화도료를 통해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전한 모듈러 건축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4년간 美 35조 원 투입…글로벌 모빌리티 경쟁력 확대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향후 4년 동안 미국 시장에 총 260억 달러(약 35조 원)를 투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에 밝힌 210억 달러 계획에서 50억 달러를 추가한 규모로, 미국 내 신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이번 투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분야는 제철·자동차·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은 루이지애나주에 연간 270만 톤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해 저탄소·고품질 강판을 생산하고, 이를 현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전략산업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강부터 부품, 완성차로 이어지는 미국 내 밸류체인을 완성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완성차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한다. 지난해 70만 대 수준이던 미국 내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차 등 다양한 차종을 현지 시장에 공급해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부품사와 물류 계열사의 설비를 강화해 현지화율을 높이고, 배터리팩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미국 내에서 조달해 공급망 안정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로봇 분야 역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연간 3만 대 규모의 로봇 생산 공장을 새로 설립해 미국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신기술 분야에서 미국 주요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모셔널 등 현지 법인의 사업화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미국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한·미 경제 협력을 한층 넓힌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투자를 통해 양국 간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도 연간 24조3천억 원 규모의 사상 최대 투자를 진행 중이다. 연구개발(R&D)에 11조5천억 원, 경상투자에 12조 원, 전략투자에 8천억 원을 배분했으며, 화성 기아 EVO 플랜트와 울산 EV 전용공장 등 전기차 전용 생산기지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화성 EVO 플랜트는 올해 하반기 완공돼 PBV 전기차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울산 EV 전용공장은 2026년 상반기 초대형 전기 SUV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광페인트·한국조폐공사, 구조색 조성물 공동 연구개발 협약
(사진=조광페인트 제공) 조광페인트는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산업용 코팅 기반 구조색 조성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광결정(Photonic Crystal) 기술과 조광페인트의 응용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친환경 색재(Colorant) 및 코팅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식에는 조광페인트 이노엘 전무와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이종선 원장이 참석했다. 광결정 기술은 나노 입자의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빛의 간섭 효과를 조절함으로써, 안료나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구조색(Structural Color)을 구현할 수 있는 첨단 광학 기술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열·광경화형 구조색 조성물 개발 및 고도화, 친환경 색재 활용 분야 확대, 확보된 기술의 사업화 추진 등을 공동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엘 조광페인트 전무는 “지난 3년간 보안인쇄용 특수잉크 공동 연구를 통해 협업 성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협력은 당사의 화학 소재 시장 확장뿐 아니라 타 업체 및 다양한 아이템과의 공동 연구개발에도 의미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선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위조방지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위조방지 기술 성장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