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3분기 영업이익 35.6% 감소…건설 수요 둔화·환율 부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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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88회 작성일 2025-11-25 17:41:16본문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건설 경기 둔화와 고환율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수준을 소폭 넘어섰다.
노루페인트가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138억 원에서 35.6% 감소한 8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0억 원으로 전년동기 1935억 원보다 0.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8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18.4%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91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줄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33.3% 감소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환율 상승과 내수 건설 수요 둔화 등 외부 환경이 악화해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지만, 매출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 효율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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