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도장 전문업체
액체 · 전착도장, 특장차부품 제작, 에어스포일러 전문기업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건축 인테리어 용에 이어 공업용까지 페인트에 '친환경'을 더하다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업지만,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페인트가 '친환경'으로 연일 거듭나고 있다. 단순한 선택이 아닌 소비자들의 삶의 질과 외적인 것들을 점점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환경 친환경적인 제품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관련 업계는 이같은 동향에 발맞춰 '건축용 페인트'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TV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일부 '공업용 페인트'까지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기준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다. 지난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 및 삼화페인트공업, KCC, 강남제비스코, 조광페인트 등 주요 페인트 제조업체들은 '크로뮴6가화합물'이 포함된 건축용 페인트 생산을 중단했다. '크로뮴6가화합물'은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로서 카드뮴, 납과 함께 대표적인 유해물로 지정되어있다. 해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환경 규제와 큰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 사태' 같은 사회적 사건을 겪으면서 소비자 스스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높아진 탓에 가정용 페인트는 물론 건축용까지 친환경 제품이 아니면 생존 자체가 어려워져 친환경 마크를 받지 못하면 입찰이나 납품 자체가 안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KCC는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배출을 없앤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홈앤' 시리즈를 출시하여 판매중이고, 노루페인트는 선진국형 EVA 수지를 사용한 친환경 페인트인 순&수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화페인트는 프리미엄 페인트인 '더클래시'와 '아이생각'등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으며, '더클래시'는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알러지 케어 인증'도 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페인트 업계는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공업용 페인트를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한 R&D 연구개발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자동차, 선박, 가전제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공업용 페인트는 외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성능유지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친환경의 개념을 접목하기가 어려운 사업분야 중 하나였는데, 최근 공업용 페인트도 '분말형 도료' 등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의 탄력이 붙은 상태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업용 페인트를 친환경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다. 공업용 페인트를 점진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해 나가는 것이 업계 전체의 분위기"라며, 페인트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친황경 개념이 적용되고 있는데 자동차 도료 등의 공업용 페인트도 많은 투자를 통해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며 강조하였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수소가스 누출감지 페인트 개발
하이리움산업(주)이 수소가스가 누출되면 색상이 변해 육안으로 분간이 가능한 수소가스 누출감지 페인트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모델은 총 3가지로 HyFinder HP-1A(100g), HyFinder HP-3A(300g), HyFinder HP-5A(500g)이다. (용량순) 도포범위 (3/8”) 기준으로는 HyFinder HP-1A는 150~200개, HyFinder HP-3A는 450~600개, HyFinder HP-5A는 750~1000개를 도포할 수 있다. 기존의 수소가스 감지기는 누출여부는 알아도 누출부위를 정확히 알수 없었으나, 이번 하이리움산업(주)이 개발한 페인트는 누출부위에 변색이 진행되어 쉽게 누출부위를 파악할수있다. 게다가, 수소가스 누출감지 페인트는 다 건조되지않아도 수소가스 누출을 감지할수있으며 완전히 건조되는데까지는 약 24시간이 소요된다. 정유공장이나 화학공장 등 수소가스를 사용하는 다양한 곳에서 이 수소가스 누출감지 페인트가 업무의 효율성과 또 안정성을 높여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장의 모든 소식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더욱더 세게 더욱 더 강력하게!
인도와 노르웨이가 각각 2030년, 2025년에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전자화 미래를 내세운 데 이어 프랑스도 이달 초 2040년까지 가솔린 및 디젤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고,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모터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볼보 자동차는 2019년까지 자사의 모든 신모델에 전기 모터가 장착될 것이라 발표했다. 현재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의 전기모터는 크기가 매우 작고 효율적이며 매연 방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대부분의 EV(전기자동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전기 모터의 경우 내연 모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되지만 배터리의 경우 화석 연료 에너지보다 훨씬 적은 양의 에너지만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EV 중 일부는 한번에 160km 밖에 이동하지 못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같은 경우 휘발유만큼은 아니지만 폭발의 위험이 있어 안전문제도 큰 화두로 문제가 야기된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냉각이 필요한데 배터리 안에는 케이스 손상 시 발화할 수 있는 인화성 액체 전해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국의 재료 과학이자 배터리500의 준 감독자를 맡고 있는 준 리우는 "전기 자동차의 경우에 비용과 에너지 밀도 등의 안전성을 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터리500은 테슬라와 IBM이 협력하여 총 5천만달러를 투자해 개발하기로 한 리튬 이온 배터리인데, 말 그대로 현재 킬로그램 당 250와트 시간인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두배 수치인 500으로 올리겠다는 뜻이다. 리우는 "킬로그램 당 350와티 시간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려면 5년이, 500으로 증가시키기 까지는 적어도 10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장의 모든 소식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인도의 자동차 시장 성장을 주목하라
코트라(KOTRA)는 17일 인도 자동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 현지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자동차 및 부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12년 이후 연평균 8.3%로 성장해 2016년 930억 달러 규모로 커졌다. 이에 자동차 산업 맞춤형 정책인 AMP(Automotive Mission Plan) 2016-2026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2026년까지 인도를 세계 3위 자동차 산업 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FAME-India' 정책도 주목해야 한다. 극심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 내 전기자동차 구매 및 인프라 구축에 2016년부터 3년간 총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2030년부터는 신규 판매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면 교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로 인해 인도 정부는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는 외국인 직접투자 100%를 허용할 뿐더러, 다른 전폭적인 정책지원이나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주축으로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인도에 생산시설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한국 부품 업체들도 외국 업체들을 따라 인도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한 진출을 모색해야된다고 밝혔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곧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인도의 잠재력과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인도를 글로벌 공급망(GVC) 진입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의 자동차 산업 육성정책을 충분히 고려한 체계적인 현지진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장의 모든 소식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KCC, 정몽익 사장이 직접 고객 맞춤형 세미나 진행
KCC는 전국 주요 거래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동차 보수용 도료 판매 활성화를 위해'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지난 11일 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몽익 KCC 사장이 직접 전국의 우수한 자동차 리피니쉬 대리점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KCC 올해의 경영전력과 비전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조색 시스템 그리고 시상식도 진행한다. KCC 관계자는 기업과 파트너가 서로 존중하는 윈윈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소식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17 상반기 종합 자동차 수출 및 내수 모두 '뒷걸음질' 수준에 머물러
올해 상반기 자동차 업계 현황을 집계 한 상황을 보면 수출 및 내수 모두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판매량 기준 수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0.8%, 내수는 3.4% 감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수출은 유럽,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수출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이 부진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132만 4,710대를 기록했다. 수출 건수는 감소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및 대형차, SUV 차량의 수출 증가로 약 4.2% 증가한 21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계속 감소하던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2014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친환경차 수출 실적은 작년 상반기 1만 3,753대에서 올해 상반기 7만 0,196대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작년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해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3.4% 줄어든 90만 3,449대에 그쳤다. 국산차의 경우는 경차, 소형차의 판매는 급감하고 신차 대기수요는 늘면서 3.4% 줄어든 77만 6,128대를 판매했다. 생산은 현대차가 코나 공정을 변경하고 한국지엠이 스파크 수출을 중지하는 등의 여파와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1.5.% 감소한 216만 2,548대로 집계됐다.자동차부품 수출은 국내 오나성차 현지공장 생산 감소에 따라 5.6% 줄어든 119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SUV 판매량이 급증하는 요즘, 일본에 비해 대처가 한발 늦은 시점에서 발빠른 대응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 소식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에너지 소비총량제 도입에 차열페인트 주목 효과 "도료업계는 반기는 분위기"
지난 6월 20일, 총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끝내고 건축물 종합 에너지소비량을 평가하는 에너지 소비총량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존에는 건축 허가 시 건축 및 기계, 전기, 신재생 등 지표별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용 비율이나 냉·난방 효율 등 에너지의 성능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을 평가했지만, 지난 6월 20일 부로 에너지 소비총량제가 시행 된 이후 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 시설이 건축 허가를 받을 때는 에너지 소비총량제를 도입 하는 것을 요점으로 하는 개정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이 적용된다. 해당 법규에 따라 오는 12월 부터는 3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의무 절감률이 30-40%에서 50-60%로 대폭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돈 들이지 않고 간단한 시공만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열 페인트'에 대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차열 페인트 및 코팅제의 예상 시장 규모는 연간 500억원대로 추산 될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차열 페인트는 건출물의 외관에 도포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아주는 에너지 절감 건축 자재이다. 여름철에는 건물 옥상, 외부 등에서 유입되는 열을 차단하여 건물 내부 온도 상승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차단하여 난방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옥상 및 지붕, 외벽 시공을 위한 제품을 비롯하여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차단하는 유리용, 직사광선에 의한 열 축적을 차단하는 도로용 등으로 구분이 되어있어 목적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차열 페인트는 태양열을 약 90%까지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 성능 시험 결과, 실내 온도 22도에서 적외선 조사 20분 경과 후 우레탄으로만 시공 했을때 실내온도가 34도였던 반면 삼화페인트공업(주)의 스피쿨 차열페인트 시공시 28도에 머무는 등의 효과를 보였다. 해당 산업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총량제로 인해 합리적인 비용의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차열페인트 시공은 구조 변경이나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으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에너지 절약 설계가 가능하다." 라고 설명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KCC, 원재료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페인트 가격 20% 인상
페인트 업계 1위 기업 KCC가 지난 7월 1일자로 페인트 가격을 20% 인상했다. 노루페인트 및 삼화페인트, 강남 제비스코 등 페인트 상위 업체들도 최근 2개월에 걸쳐 연이어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 인상과 반대로 주요 원재료의 가격은 5년 연속 하락 추세라 이같은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불만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KCC 대리점 기준가격 변동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KCC가 판매하는 건축용 도료 전 제품에 걸쳐 평균 20%에 달하는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대리점 기준가로 가격이 오른 제품은 건축용 수성 및 유성, 목공래커, 내화도료, 희석제 등 건축도료 150여 종 제품에 속한다. 해당 제품군에서 최대 가격 인상 폭은 118%에 달한다. KCC 관계자는 "7월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 사실은 맞지만, 구체적인 인상 근거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 고 전했다. 페인트 업계 4위에 해당하는 강남제비스코도 KCC와 같은날 페인트 가격을 3~5% 올린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제품 가격을 3~5% 인상한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 등의 업체를 포함하면 최근 2개월 내 상위 페인트 4개 업체 모두가 가격 인상이 된 셈이다. 페인트 가격이 올라가는것과 반대로 주요 원재료의 가격은 2012년 이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KCC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페인트와 에나멜 등 도료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솔벤트, 자일렌, 톨루엔 등의 가격은 최근 5년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원재료 값은 2017년 상반기 들어 가격이 오르는 추세이지만, 5년전과 비교한다면 절반 2/3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불과하다. 원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년간 고가의 마진을 남겼던 페인트 업체들이 별다른 이유 고지 없이 한번 더 가격 인상에 나선 것에 비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무차별로 흔들리는 자동차산업..! 수출길 막혔는데 파업까지 연이은 '적신호' 비상
▲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자동차 수출까지 앞길이 깜깜한 현재 완성자동차업계 임금 및 단체협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수순에 돌입한데 이어서 한국지엠 노조 까지 파업을 결의하고 나섰기 때문인데, 이에따라 올해 완성차 5사(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임단협은 2017년 한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는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7월 6일부터 이틀간 임금 인상 관련 쟁의행위건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가결했는데, 한국지엠 노조는 이르면 이번주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중지 결정이 나는 대로 파업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그동안 사측과의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만 4883원 인상(정기 승급분 제외), 통상임금 500% 성과급 지급, 8+8 주간 연속 2교대제 및 월급제 시행, 사무직 신규 인원 충원, 평일 시간외 수당 지급, 만 61세까지 정년 연장,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한국지엠측은 실적부진에 시달리는 만큼 개선사항을 수용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는데, 한국지엠은 올 초 '올뉴 크루즈' 등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27민 8998대를 판매하는데에 실적이 그쳤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9.3% 줄어든 수치다. 이와 같은 판매부진 지속으로 GM본사의 한국 철수 등이 계속 논란이 되왔으며, 최근에는 제임스 김 사장까지 갑자기 사임하면서 리더십 부재 등의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태이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 노조도 올해 임단협 결렬을 선언하고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상태이다. 현대차 노조같은 경우는 이번주 안으로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조 요구를 수용하기 곤란한 것은 한국지엠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노조 또한 마찬가지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불매운동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았기 때문인데 현대 및 기아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351만 8556대로 전년대비 약 8.7% 줄어든 상태다. 특히 전체판매 비중의 70%가 넘는 해외 판매가 문제인데, 해외판매 실적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하고 큰 시장인 중국, 미국 시장의 부진이 심각한 상태이다.현대자동차 상반기 중국 판매량은 30만 1200여대로 전년 대비 42.4%가줄었으며, 기아차의 상반기 판매량은 553.% 감소한 12만 6700여대에 그쳤다.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전년보다 7.4% 감소한 34만 6360대를, 기아차는 9.9% 줄어든 29만 5736대를 판매하였다. 또한 판매 실적이 줄어든 것 뿐만 아니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 협상등으로 또다른 해외판매 변수가 남은 상황에서 노조가 작년 대비 두배 수준의 임금인상을 제시하여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아직 실무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르노삼성과 쌍용차 노조도 올해는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아 임단협 타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수년간 실적부진이 만성화 됐던 만큼 노사 모두 회사정상화에 합심 해왔으나, 올해는신차효과가 극대화되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분위기가 노조쪽으로 기운 상태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각 회사가 여름 휴가철이고, 도입 및 완성차 임단협의 바로미터인 현대차의 경우는 올해 노조 집행부 선거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오는 8월까지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경우 사실상 연내타결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자동차 업계에 불황이 계속 잇따르고 있는 요즘 임금 및 단체협상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것에 새로운 환기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장의 모든것은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유해물질없는 건축용 친환경 페인트 개발
환경부에 따르면 앞으로 유해화학물질이 없는 건축용 페인트가 올해부터 생산된다. 기존 건축용 페인트에 착색제로 사용하는 크로뮴6가화합물은 위해성이 큰 금속성 무기물질이다. 페인트 제조 5개사 강남 제비스코, 노루 페인트, 삼화 페인트 공업, 조광페인트, 케이씨씨 등은 위해성이 있는 크로뮴6가화합물 대체물질을 개발했으며 앞으로 유해화학 물질이 없는 건축용 페인트가 우리에게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사들은 "화학물질관리법" 부담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지난해 크로뮴6가화합물이 함유된 건축용 페인트 생산량도 2400여t에서 더 줄어들것으로 보고 있다. 화학물질관리법이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크로뮴6가화합물이 0.1% 이상 함유된 페인트를 판매하면 처벌받게 되는 법이다.
노루페인트 '쿨루프' 캠페인 진행
노루페인트는 부산시 동래구청과 함께 '쿨루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옥상을 흰색으로 바꾸는 쿨루프 캠페인을 통한 효과로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되어 앞으로 캠페인을 더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쿨루프 에너지세이버 페인트는 일반 페인트와 달리 온도를 낮춰주는 절감형 제품이다. 쿨루프 에너지세이버 페인트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표면온도를 15℃이상 줄이고 건물의 실내 온도 또한 5~6℃가량 뚝 떨어지는 효과가 있는 페인트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옥상을 흰색으로 바꾸는 쿨루프 캠페인을 통한 효과로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되어 앞으로 캠페인을 더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무더운 여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자동차를 관리할까?
어느덧 6월 말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인 만큼 더더욱 자동차 관리가 유의해야 되는데 오늘은 한 여름 어떻게 자동차를 관리해야지 나도 건강하고 자동차도 건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시동보다 더 빨리 가동하고 싶은 건 바로 자동차 에이컨이다. 이 자동차 에어컨이 바로 지금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자동차의 실내 온도가 높은 채로 바로 에어컨을 가동한다면 운전자와 탑승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무리가 간다. 자동차의 에어컨 관리 소홀로 레지오넬라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이 레지오넬라균은 비말 형태로 분사되어 폐렴이나 어지러움 같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우선 자동차 시동을 걸기 전 창문을 열고 자동차 실내에 있는 공기는 문을 여러 번 여닫음을 반복해 실내 공기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에어컨 말고도 냉각탑이나 장식 분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은 매년 2회 정도 소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더운 여름 차 안에 무심코 둔 물건에도 주위를 기울여야 하는데, 특히 선글라스의 경우 더운 자동차 실내에 보관했을 경우 약 70도에선 5분 만에 코팅막에 열이 생기고 90도로 온도가 올라간다면 1분 만에 코팅막에 균열이 생긴다고 한다. 균열이 생기면 빛이 꺾이는 각도가 달라져 선글라스 자체의 기능 자체가 망가지는 것이니 유의가 필요하다. 자동차 내부에 폭발 위험에 있는 물건 그리고 운전자의 관심이 필요한 물건은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미리미리 관리하도록 하자. 그리고 자동차 내부도 신경 써서 관리하며 덥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내 수출 진단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우리 수출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로 인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금리 인상에 따라 자동차, 대형 가전 등 할부 금융에 의존하는 내구 소비재를 중심으로 해외 수요가 감소하고 가계부채 부담 증가로 소비가 위축될 경우에는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회복세에 들어선 한국 자동차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우리나라에선 정유, 석유화학 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결국 달러화 강세와 같은 의미이므로 유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수있다.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제품 가격까지 떨어질수있기에 이번 금리 인상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다른 의견으로는 이번 금리 인상이 이미 수개월 전부터 예상되는 행보였기 때문에 그로 인해 오는 영향이 크지 않을꺼라는 예상도 나온다. 또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오히려 미래엔 수출에 도움이 될꺼라는 의견도 있다. 또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 우려로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일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5월 중국 신차 판매 두달째 감소현상, 현대자동차는 65%로 판매량 급감
지난 5월까지 중국의 신차 판매량이 두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는것으로 보인다. 세제혜택 축소로 인한 소형차 판매 부진이 그 원인이다. 이에 반면 전기차 판매는 정보의 보조금 도입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 5월 중국 신차 판매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승용차와 1600cc 이하 엔진을 장착한 소형차의 경우는 각각 6.6%, 9.2%로 감소한 175만1300대, 115만대를 나타냈다.세단형 자동차 판매도 1년전보다 9.3% 줄어든 84만대를 기록했는데, 스포츠유틸리티차종(SUV) 판매는 13.5% 늘어난 71만대를 나타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브랜드 별로 현대자동차 판매가 65% 급감했다. 제네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Ford Motors) 판매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자동차들이 판매율이 급감하는데 반면 혼다 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는 강력한 실적 개선을 내보였는데, 일본 기업들의 소형 자동차에 비해 SUV 라인을 대폭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시장에서 전체적인 신차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5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NEV) 판매는 28.4% 늘어난 4만 5300대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전기승용차는 1년 전보다 약 88% 늘어난 3만 2438만대가 팔렸다. 영국계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의 양징 양징 아시아 태평양 기업 리서치 담당 이사는 "'NEV' 판매가 올해 1월과 2월 지점 국면에서 회복하고 있다."면서 "지방 정부가 보조금 도입을 가속화함에 따라 'NE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고 논평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전기자동차, 이제는 '파란 전용 번호판' 달고 뛰뛰빵빵
기존의 흰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이였던 전기자동차가 앞으로는 파란색의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을 달고 달리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는 파란 전용 번호판을 위무적으로 부착해야 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중에서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택시 등 사업용으로 이용하는 자동차같은 경우 파란 번호판을 이용시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해당 대상에서 제왜됐다. 9일 이전에 등록을 완료하여 흰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중인 기존의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파란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는 파란번호판의 도입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친환경 자동차 사용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전용 번호판을 적극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 바뀐 번호판에 적용된 특수 필름은 주차카메라가 친환경 자동차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 및 통행료 감면에 대한 혜택 등을 받기에 보다 쉬워 질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전용 번호판은 교통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체결 방식을 기존의 볼트식에서 보조가드식으로 변경했다. 이같은 변화와 함께 전기차 전용번호판에는 교통사고 예방 및 위조/변조 방지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는데, 해당 기능을 위해 정부는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에 국내 최초로 재귀반사식(역반사식) 필름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귀반사식 필름은 야간에 차량을 쉽게 인식 가능해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채규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재귀반사식 필름 방식 전용번호판 도입을 계기로 현재 계획중인 일반자동차 번호판의 용량확대 및 디자인 변경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전기자동차 번호판 뿐만 아니라 일반 자동차 번호판도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다양한 번호판 소요에도 대응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하여 적극 보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