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설비 전문업체
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에폭시, 아크릴 전착도장 전문
수처리 관련 전문
필터프레스, 수질측정기등
애경특수도료, 전기차용 절연코팅제 공장 신축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가 전남 광양에 전기자동차 필수 부품인 전기강판용 절연코팅제 생산 공장을 짓는다. 지난 24일, 애경특수도료는 전남 광양시 태인동 광양국가산업단지 내에 약 1500평 규모 '무방향성 전기강판용 절연코팅제'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되며, 같은 해 6월 시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7000t의 절연코팅제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절연코팅제는 전기자동차의 필수 부품인 무방향성 전기강판에 활용된다. 전기강판의 전력 손실이 낮을수록 구동모터와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는데, 절연코팅제는 전기강판의 전력 손실을 낮춰주고 구동모터의 안정적인 작동과 전기자동차의 효율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애경특수도료는 광양 공장 설립을 통해 전기자동차 필수 부품인 '무방향성 전기강판'의 고성능 절연코팅제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애경특수도료 관계자는 "절연코팅제는 전기자동차 모터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 높아질 용도별 절연코팅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도장통, #도장통기사, #특수도료
화학물질 유해성 따라 차등 적용...평가 기준 완화
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 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진행됐던 환경영향평가의 적용 기준이 앞으로 대폭 완화된다. 기업 활동을 제한하던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도 위험도에 따라 관리 기준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환경부는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환경 규제 혁신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환경부는 ◎닫힌 규제에서 열린 규제 ◎획일적 규제에서 차등적 규제 ◎명령형 규제에서 소통형 규제 ◎녹색사회 전환을 선도하는 규제 등 규제 혁신의 네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서의 핵심은 환경영향평가 완화다.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여부 자체를 판단하는 스크리닝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소규모 공원이나 농로 조성 등 환경 영향이 미미한 사업들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스크리닝 제도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평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하기로 했다.아울러 환경영향평가에서 수십 년간 누적된 평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전 업계에서는 현재 환경영향평가 중인 신한울 3·4호기의 평가 기간이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제도 개선으로 환경영향평가가 내실화되고 평가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더불어 폐기물·화학물질 관련 규제도 개선된다. 화학물질은 물질의 유해성에 따라 취급 시설 기준, 영업허가 등의 규제를 차등 적용한다. 화학 사고 위험이 낮은 저농도 납 등 만성 독성 물질은 취급 시 안전 관리 의무를 일부 완화하는 대신 인체 노출 빈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인체와 접촉할 경우 즉시 사고로 이어지는 고농도 황산 등 급성 독성 물질은 취급·보관 시 강력한 안전 관리 의무를 요구하는 식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화평·화관법 개정안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도장통, #도장통기사, #환경평가
현대자동차사, 글로벌 인재 찾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 개최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대학의 글로벌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3일, 현대차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실시한 글로벌 채용행사로,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핵심 기술 분야(AI, 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박사 과정 인재 및 해당 분야의 현대차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연구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서 참가자를 선정했다.3일에는 현대차에 재직중인 각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아울러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의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각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4일에는 현대차 기술 체험을 테마로 참가자들이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컨셉 모델 ▲제네시스 사운드 아키텍처 ▲수소트럭 VR 등 미래 신기술을 체험했고 이어서 현대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도 견학했다. 더불어 현대차는 5일에 별도 희망자에 한해서 현대차 의왕연구소에 위치한 로보틱스랩 투어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MIT 박사 과정 브래디 해먼드는 “현대차 덕분에 세계 각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두에 있는 현대차의 경영진 및 실무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현대차 미래비전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도장통, #도장통기사
강남제비스코사 '빔 코트', 美 농무부 친환경 인증 취득
빔코트와 USDA 친환경 인증마크. (사진제공=강남제비스코) 지난 1일, 강남제비스코(주)가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용 바이오 UV도료 ‘빔 코트(BEAM COAT)’가 미국 농무부(USDA)의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USDA의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바이오매스 함량이 최소 25%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빔코트는 바이오매스 함량이 44%로, 국내 제품 중 가장 높은 제품이다. 여기서 바이오매스는, 석유계 원료가 아닌 사탕수수, 옥수수 등 자연원료에서 생성된 것을 말한다. 강남제비스코의 빔코트는 PVC 바닥장식재에 사용되는 실내 인테리어용 도료로 거실, 주방 등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호텔, 사무실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기존 PVC 바닥재용 바이오 UV 도료는 석유계 제품이 지니고 있는 내마모성 및 내오염성 등의 성능을 유지시키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이번에 개발한 빔코트는 그 성능이 기존 석유계 UV도료보다 뛰어나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매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장통, #도장통기사, #도료, #uv도료
KCC사 "도로 열섬현상 완화"... 차열페인트 스포로드쿨 출시
(사진출처 = KCC 제공) 지난 28일, KCC는 보행로에 적용할 수 있는 차열페인트 '스포로드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포로드쿨은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수지 페인트로, 차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에 적용할 수 있다.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안료를 사용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온도 상승을 막아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냉방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KCC에 따르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스포로드쿨의 근적외선 반사율은 77.8%로, 보통 10∼30% 정도인 일반 MMA 페인트에 비해 높게 측정됐다.KCC 관계자는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스포로드쿨을 출시했다"며 "차열도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게 보행로용 차열도료 스포로드쿨과 함께 외부용 차열도료 '스포탄상도'(에너지), 수용성 차열도료 '숲으로차열상도' 등 공공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페인트 #차열페인트 #도장통 #도장통기사
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 CHAMP서 최우수 A등급 선정
(사진제공 = 조광페인트) 지난 27일, 조광페인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센터(A등급)로 선정되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공공기관·기업·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 훈련협약을 맺고 근로자·학생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직업 능력개발 사업이다. 조광페인트는 2012년 도료·도장 분야 국내 최초로 해당 사업에 선정돼 충북 음성에 도료교육센터와 전문 기숙사를 설립했다.조광페인트 도료교육센터는 국내 전문가 양성을 책임지며 현재까지 1만 2000여 명의 훈련생을 배출해낸 해당 분야 국내 최대 공동 훈련센터이다. 교육은 △건축 도장 실무 △자동차 수용성 도장 △방수 도장 실무 △분체 도장 △금속 도장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이봉희 조광페인트 부사장은 "앞으로도 도료·도장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정보교류와 훈련 인프라 활용, 교육 훈련체계 수립 등 훈련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도장통, #도료, #페인트
자동차 제조사들이 모터쇼가 아닌 IT 전시회에 참가한다...
(출처=부산국제모터쇼) 주요 완성차 브랜드가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부산국제모터쇼에 비상이 걸렸다. 4년만에 재개되어 참가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와 BMW그룹 BMW·MINI(미니)·롤스로이스 정도다. 무엇보다 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국내 수입차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마저 올해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부산모터쇼의 입지가 위태롭다는 이야기가 들리고있다. 부산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와 함께 국내 대표 모터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2020년 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그 이전까지 매번 20여 개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최근에 열린 2018 부산모터쇼만 하더라도 국산차 8개와 수입차 11개 등 총 19개 브랜드가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았다. 그런데 올해는 참가 브랜드 수가 4년 전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6곳으로 쪼그라들었다.원인으로는 우선 비용 문제가 커보인다. 완성차 업계는 부스 규모에 따라 적게는 수억 원, 많게는 수십억 원을 들여 모터쇼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행사가 열릴 때마다 무조건 발을 들이기는 힘들다는 반론이다. 특히 산업의 변화에 맞춰 각 브랜드가 미래 전략을 발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판이 되고 있는지 모터쇼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내연기관 시대에는 차량의 디자인과 엔진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게 중요했다면 이제는 전장 등 기술력이 차량 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일부 모터쇼들이 완성차 브랜드의 외면 속에 입지가 급격하게 좁아지고 있는 건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다. CES와 같은 IT전시회로 자동차 업계의 무게중심이 옮겨가면서 글로벌 모터쇼들도 고민이 깊다. 발 빠르게 정체성을 고민하고 변화에 나서지 않으면 도태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다. 글로벌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히던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전시회의 정체성을 바꾸고 지난해 9월 ‘IAA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고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도 ‘모터벨라’로 변신을 시도했다. 국내에서도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쇼에서는 완성차 전시 외에도 각 브랜드별 미래 전략 및 기술 발표에 중점을 둘 수 있다”며 “전동화 전환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업체들이 변화의 모멘텀으로 설정하기에는 모터쇼보다 모빌리티쇼가 매력적인 셈”이라고 전했다.코로나19 시대에 고육지책으로 마련한 온라인 행사가 의외로 오프라인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보여줬다는 점도 모터쇼의 위상을 위태롭게 하는 요소다. 실제 완성차 업계에서는 “온라인 행사가 홍보 효과가 더 크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행사에서는 브랜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 자체가 더 많은 이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신차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발표하면서 모터쇼는 사실상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이 와서 실물을 보는 전시장의 의미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장, #도장통기사, #자동차, #모터쇼
조광페인트사, 철도차량 도료 첫 친환경 인증
(사진 = 조광페인트 제공) 조광페인트는 국내 업계 최초로 철도 차량용 수성 페인트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환경표지 인증'은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해 부여되는 대표적인 국가 공인인증제도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은 '에코필 2K 톱(Ecophile 2K TOP)'이다. 기차, 자동차, 기계, 가전제품 등을 만드는 산업과 생산 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기능성 수성 다용도 페인트다. 중금속과 BTX(벤젠·톨루엔·자일렌) 프리(FREE)로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냄새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국내 철도 차량 보수를 위해서는 유기용제가 함유된 유성 페인트만이 사용되었어서 인체에 해로웠으나 해당 제품은 도시철도 보수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에코필 2K 톱(Ecophile 2K TOP)'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1년여의 실제 차량 도장 테스트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친환경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추가 개발이 완료됐다. 이달부터 서울교통공사의 도시철도(지하철) 보수 현장에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도료, #페인트, #페인트업계, #친환경페인트
'깜짝 실적' 쓴 페인트업계
몇 달간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며 원가 부담을 키운 악조건에서도 페인트 업계가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판매단가 인상분이 반영됐고 해외 사업장 호조에 따른 환율 효과도 수익성 보전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CC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6,380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93.2% 상승한 '깜짝 실적'이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리콘 사업부 매출이 19%성장한 9,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페인트와 건자재 부문 매출이 각각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삼화페인트 역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9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771.6% 증가했다. 역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다. 이번 영업흑자 기록은 지난 2017년 1분기 이래 매년 1분기마다 이어온 영업적자의 늪에서 6년만에 탈피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페인트의 주요 원재료로 원가에 큰 영향을 주는 국제 유가가 올 들어 가파르게 오르면서 페인트 업체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배럴당 102.82달러로 1년 전(6292달러)보다 63% 치솟았다.실적 요인에는 판매 인상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페인트 업체들은 지난달부터 대리점에 납품하는 페인트 가격을 15~30% 가량 올렸다. 가격 저항은 그리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산업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는 데다 이사철과 맞물린 인테리어 수요 등으로 본격 성수기가 도래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해외 사업장 업황 개선,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미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풀었던 막대한 유동성을 긴급하게 회수하고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으로 원가 압력 요인이 여전히 상존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같은 실적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인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뛰더라도 실제 기업들의 원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차가 발생한다"며 "1분기에 반영된 원가 상승분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원자재 가격 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필요할 경우 경영계획 수정 등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도장통, #도장, #산업기사, #페인트
니켈값 2배 되자,, 도금업체 70곳이 무너졌다
대표적인 ‘뿌리산업’인 표면처리(도금)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도금 공정에 주로 쓰이는 비철금속 아연, 니켈, 구리 등의 가격이 급등한 탓이다. 여기에 중간 유통업계와 대기업 1~2차 협력사 간 대립까지 겹치면서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금이 제조업 전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자칫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도금업계가 휘청일 경우 제조업 전반의 ‘올스톱’ 사태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조합 회원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500~600%까지 치솟았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납품 단가에 반영해 주지 않는 데다, 지급을 지연하는 문화도 위기를 가중시켰다. 박평재 표면처리조합 이사장은 “대기업은 평판 리스크를 우려해 납품 단가에 원자재 가격을 잘 반영해 주는 편이지만 1~2차 협력사는 이를 전혀 반영해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영세 업체가 많은 도금업계에선 납품 즉시 현금으로 입금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납품 2~3개월 후 어음 지급이 업계 관행으로 굳어졌다. 하루가 다르게 원자재 가격이 뛰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회피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원자재 중간유통업체의 폭리도 업계 위기를 가중시켰다는 내용이다. 이상오 표면처리조합 전무는 “원자재 중간상들이 가격이 고공 행진 중인 원자재를 더욱 비싸게 팔기 위해 물량을 제때 풀지 않으면서 업계의 손실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올해 원자재 중간유통업체들이 t당 300만원 받던 마진을 최근 1000만원 수준으로 올렸다는 것이다.도금업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까닭에 소홀히 할 수 없는 업종이다. 기계, 자동차, 전자, 조선, 항공 등 전 산업의 ‘마무리 공정’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대표적인 뿌리 업종이다.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 전면과 후면에 부착된 ‘H’ ‘KIA’ ‘G80’ 등 각종 금속 엠블럼에는 구리, 니켈, 크롬 도금 작업이 필수고 해당 작업은 100% 국내 도금업계가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 엔진과 공조기기 등 부품과 자동차 내장재의 금속 부분 등에도 모두 도금 기술이 들어간다. 국내에서 생산된 스마트폰 내부의 칩 커넥터 역시 전량 국내 업체의 금·은 도금 기술이 들어간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파 차폐용 섬유도 구리·팔라듐 도금이 필수다. 이 밖에 선박(배관), 2차전지(양극재 음극재), 노트북(CPU), 화장품(ABS 용기)을 비롯해 항공기·위성 부품과 자주포, 탱크, 미사일, 어뢰 등 방산 제품까지 국내 도금 기술이 안 들어간 업종을 찾기 힘들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금업계가 무너지면 완제품 가공 및 조립 생태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국내 도금업체 수는 총 6454개로 업계 전체 연간 매출은 23조원, 종사자 수는 10만 명에 달한다. 대부분 완성품이 되기 직전인 반제품 단계의 부품을 받아와 도금 처리를 한 후 대기업의 1~2차 협력사에 납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선 후진적인 납품 단가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원재료 가격이 3% 이상 오르면 납품 단가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강제하는 ‘납품 단가 연동제’를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원자재 가격과 납품 단가 문제가 장기화하면 국내 제조업 뿌리가 초토화될 수 있다”며 “기업의 사업 의지가 사라지기 전에 납품 단가 연동제 도입을 서두르고,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간 협의체를 가동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장통, #도장, #페인트, #산업뉴스
제비스코사,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3종 출시
제비스코 드림코트 프리미엄(출처=제비스코) 강남제비스코(주)는 친환경 페인트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프리미엄 페인트 3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는 벽지 위에 바로 칠하는 ‘드림코트 월페이퍼’, 목재와 철재에 바로 칠할 수 있는 ‘드림코트 우드&메탈’, 주방이나 욕실 등의 타일에 칠하는 ‘드림코트 타일’ 이렇게 3종류이다. 우선 '드림코트 월페이퍼'는 종이, 실크벽지 등 다양한 벽지 위에 최고급 수용성 수지와 안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무광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드림코트 우드&메탈'은 실내는 물론 외부의 목재와 철재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방청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드림코트 타일'은 탁월한 부착성과 내구성 뿐만 아니라 항균, 항곰팡이 기능까지 겸비해 주방, 욕실, 베란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타일 전용 페인트이다.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드림코트 프리미엄 페인트 3종은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력으로 개발해 가정에서 쉽게 칠할 수 있으면서도 세련된 색상과 고급 스러운 마감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값비싼 수입 페인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비스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투자를 통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부식 하부와 배기통이 가장 많이 발생
자동차에서 부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곳은 하체 하부 부위 배기통과 도어인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새 차 구입 후 1년이상 경과한 소비자에게 부식 발생경험을 보유기간 1~5년, 6~10년, 11년 이상으로 나누워 비교한 결과다. 사용기간 6~10년 차량의 경우 국산, 수입 차량 모두 배기통에 부식이 가장 많았고, 배기통 다음으로 도어가 부식에 취약한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도장면 부식은 2019년 조사 때보다 모두 줄어들었고, 연식이 오래된 차일수록 감소폭이 컸다.하부의 경우 2년전 조사에 비해 소폭 줄어 도장면 감소보다 감소폭이 적었다. 국산차는 그동안 11년 이상부터 부식 건수가 급격히 늘고 도장면이 하부 부식보다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두 부위 모두 감소폭에 차이는 있으나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산차에 대한 불만요소중 하나인 부식, 전체적인 부식에대한 건수가 크게 줄고있지만 하부부식의 경우 개선효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현대모비스, 수소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 사업 본격화 예고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차와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는 견고한 물류/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포괄적인 사업자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인 'ECOH(에코)'를 론칭한다. 'ECHO'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ECOH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수소사업은 ECOH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단어를 더한 'ECOH Logistics' 또는 'ECOH Sation'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저장을 뜻하는 영단어와 결합해 'ECOH Storage'를 브랜드 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전 영역에서 주요 역활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 할 계획이다.더불어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의 해외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국내 그린 수소 수요처 독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글로벌 암모니아 생산회사와 전략적 협약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그린수소의 대명사로 꼽히는 암모니아는 효율성이 가장 높은 수소 저장/운송 매체로 꼽히는 물질이다. 수소와 질소의 결합체인 암모니아를 해상 운송하여 암모니아에서 그린 수소 추출이 가능하다.그린수소 운반은 2024년 건조 예정인 초대형 가스 운반선 (VLGC) 2척을 통해 추진 될 예정이며, 향후 물량 확대 시 추가 선박 건조도 검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저장/운송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글로벌 수소전문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2024년경 액화수소 생산/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고압의 기체상태인 수소를 액화시켜 운동하는 방식이 큰 주목을 받으며 국내 일부 기업이 액화수소 유통 사업에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친환경 사업의 또 다른 축으로 삼은 바 있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실증사업 진행에 이어 향후 V2G(Vehicle to Grid :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하여 유휴 전력량을 활용한ㄴ 양방향 충전 기술)에 대한 실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수립 예정에 있다.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올 해를 기점으로 하여 전기차 배터리의 통상 사용 주기 (7~10년)가 지나는 2028년 이후 폐 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도 준비 중에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형태와 상관없이 운반 가능한 '플랫폼 용기'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하거나 추출한 원료를 재활용 가능하다.배터리가 수명을 다 해도 저장 용량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 하는 UBESS(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사업 구상 중에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재활용 사업 등을 토하여 친환경 에너지 전력시장에서 포괄적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볼보자동차코리아, 똑똑해진 '신형 XC60'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SUV인 '신형 XC60'을 국내 공식 출시 일자를 확정하고, 오는 19일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지난 9월 14일에 국내 최초 공개한 신형 XC60은 2주 만에 신규 사전 계약이 2,000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09년부터 브랜드 최초의 도심형 SUV로 탄생한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68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SUV의 명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017년 선보인 2세데 모델은 시웨디시 디자인과 역동적인 차체 비율, 상위 클래스 수준의 감성 품질과 독보적인 첨단 안전 기술로 '월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를 비롯한 수많은 어워즈를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XC60은 약 4년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및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새로운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한 모습으로 진화해 기대가 된다. 신형 XC60의 외관은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를 비롯하여 6가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90클러스터에 이어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범퍼 및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과 함께 넓은 차체를 강조하는 크롬바가 추가됐다.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를 목적으로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게 마감하고, 새로운 리어 범퍼 디자인을 채택했다. 더불어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강조하는 새로운 알로이 휠 디자인과 트림에 따라 총 8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천연소재와 현대적인 장인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높이는 감성 품질을 갖춘 바 있다.주력 판매 트림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라임, 드리프트 우드 등 천연 우디 트림과 함께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털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월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외,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에 정전기를 발생시켜 향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와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 이다.신형 XC60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팁 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모델이다. 한국 시장을 위하여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 품질의 네비게이션 티맵과 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인 플로(FLO)를 토합한 형태로, 개인 맞춤화된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차 내에서 '아리야'를 부르면, ▲실내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의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의 네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의 연락처로 전화 및 문자 연락 ▲취향 기반 음악 추천, 플레이리스트 음악 재생 ▲날씨, 뉴스 등 정보 탐색 ▲집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토롤 하는 '누구(NUGU)스마트홈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들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라 기대가 된다. 세계 시장을 꽉 잡은 볼보 자동차의 XC60 모델이 한국 시장까지 선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노루페인트사, 자동차 보수용 수성도료 '워터큐 F/P' 리뉴얼 출시
[사진 제공 =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가 자동차 보수용 수성 도료 브랜드인 '워터큐 F/P'를 리뉴얼 출시한다. 공장에서 조색을 완료하여 출고하는 워터큐 F/P는 신차와 동일한 색상을 그대로 만들어 제품화 한 상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이 제품의 보유 색상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국내 업체 중 최대 색상인 250종으로 리뉴얼 했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의 충격 등으로 손상된 차량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이다. 차량위에 도포하기 때문에 색상 및 작업성이 중요한 것이 특징이다.워터큐 /FP는 전문적인 조색 기술이나 장비가 없어도 기존 차량의 색상을 동일하게 구현하여 수리 흔적 없이 도색이 가능하다. 국내외 인기 차종의 다양한 색상을 분석하여 21년 라인업을 하였으며, 매년 신규 색상을 추가 할 예정이다. 워터큐 F/P는 경쟁사 제품보다 저장 안정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다. 여러 색상이 혼합된 도료의 저장 안정성 뿐만 아니라, 희석제가 혼합된 도료를 오랜 기간 보관 후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비용과 환경에 대한 영향력 최소화가 가능하다. '워터큐 F/P' 외, 자동차 보수용 수성 조색시스템인 '워터큐(WATER-Q)'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부터 정부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규제 강화 조치에 따라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수성하는 자동차 보수용 현장 조색 시스템이다. 워터큐는 색상 품질이 균일하며, 매칭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도장 및 건조 시간 등 도장 진행의 효율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뛰어나다. 수성 조색제 1세트에 대한 가격이 경쟁사 대비 합리적이고, 도색 및 조색 중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 가능한 '전속 지원팀'이 있어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다.노루페인트의 색상 자동 보정 시스템인 '칼라큐(Color-Q)'로 기존 차량을 측정한 색상 값과 가장 유사한 배합을 찾아줄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목표 색상에 더 적합한 색상으로 보정된 배합을 제공한다. 워터큐 F/P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색상이나 차량 연식의 미세한 편차도 맞춰 도장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국내 최대 색상을 보유한 워터큐 F/P는 타사 대비 우수한 색상 매칭성과 작업성, 저장 안정성으로 자동차 공업사의 생산성을 증대시켜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며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친환경성을 높여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킬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노루페인트사의 '워터큐 F/P'의 행보가 기대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