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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착도장설비, 메그니코팅설비, 인산염피막설비
전착도장 전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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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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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도공장 3월 31일까지 멈춤. 기아자동차도 생산 중단 검토중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서 현대자동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이 3월 31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 기아자동차 인도 공장 역시 생산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했다. 인도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첸나이 외에도 뭄바이, 칸치푸람 등 75개 도시에 대해 병원, 관공서, 식료품 가게 등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23일 현대차 첸나이 공장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연간 70만대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현지 전략 모델 크레타와 베뉴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공장의 생산 중단을 검토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아차 공장이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가 이번 인도 정부의 사업장 중단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인도 정부의 추가 지침에 따라 생산을 중단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인도공장 중단에 앞서, 미국과 유럽에 있는 현대,기아차 공장도 중단 된 상태이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18일부터 31일까지 생산이 중단됐다. 현대차 체코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도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가동 중단이 결정됐다. 현대차 그룹 관계자는 "세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산공장이 있는 국가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가동중인 해외 생산지는 터키, 브라질, 러시아 3곳이며, 아직 각 국가 정부로부터 생산 중단을 명령받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자동차 산업 피해 확산
본 이미지는 기사와 상관이 없습니다. 코로나19의 사태가 계속 될수록 여러 산업군 중,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요 위축으로 인한 생산 및 수출이 감소하고, 계속 될 경우 경영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경우 우리나라 제조업 수출은 약 3.4%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산업연구원은 16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개최한 '국책연구원장들과의 긴급 간담회'에 참여하여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산업연구원 발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세계 국내총샌산(GDP)이 연간 1.2% 하락할 경우에 국내 제조업 수출은 약 3.4% 감소효과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12.5%)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반도체(-8.55%), 자동차(-8.30%), 무선통신기기(-4.93%) 등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석유화학 정유 철강의 수출 감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감소와 더불어 유가 등의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인하가 주된 원인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메모리반도체는 기업용 수요가 양호하고, 공급차질이 우려되면서 가격상승 효과가 발생하여 수출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도 해외 진출기업의 생산차질로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국가 및 지역간에 인력 교류 제약에 따른 조업 차질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요 위축에 따라 해외공장 생산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현대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울산. 전주. 광주 공장 등에서 최대 9일간 조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산업연구원은 "공급애로는 큰 편은 아니지만, 코로나 19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가격하락과 재고 및 물류 조달비용 증가, 영업 이익률 하락 등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와 경쟁하면서 세계시장을 개척하던 대우자동차도 1998년 IMF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00년 11월 부도 처리 된 일이 있는데, 이러한 전례가 있는만큼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전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공급망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를 통하여 외부 충격으로 인한 생산과 수출 차질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국내외 화학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국내외 화학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11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8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2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은 국내외 화학 산업을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2019년 국제전시산업연맹(UFI)의 국제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인 공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 2019년부터 제조업 중간재의 국산화가 이슈로 떠오르며 첨단 소재뿐만 아니라 장비, 부품 등 전체 산업 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은 산업경쟁력의 원천이자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단계로 정부의 주도적인 육성 정책과 투자 아래 산업과 기업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은 화학 소재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산업에 적용되는 부품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 화학 장비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적인 소부장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화학 제조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산업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올해 11회째를 맞는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대전은 건축, 자동차, 조선, 공업 재료, 디스플레이, 에너지, 나노, 바이오 & 의료 등 모든 제조업에 필수 요소인 코팅, 접착, 필름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B2B 전문 전시회이다.함께 개최되는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에서는 최근 IT 분야 제품의 혁신적인 성능 향상과 습식 표면처리 기술 규제 강화로 인하여 요구되는 친환경인 표면처리 기술과 4차 산업용 고부가가치형 도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에서는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기자재는 물론 환경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화학 안전 산업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 또한, 산업 내 전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코팅과 접착 춘계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세미나 ▲표면기술교류회 ▲화학물질 제조 산업 안전 세미나 ▲국제표면처리, 코팅 & 인터페이스 컨퍼런스(SURFCOAT KOREA) ▲그래핀 코리아(Graphene Korea)와 같은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되어 산업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의 국제화 역량 강화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KOTRA와 공동 주관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세계 각국 무역관을 통해 유효 바이어를 초청하여 1:1 비즈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어는 직접 제품과 기술을 볼 수 있어 제품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참가 기업은 바이어 초청 비용 부담을 줄여 단기간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 전시회 주최측인 ㈜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에서는 국가적 이슈로떠오르고 있는 소부장 산업과 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제일 이슈가 되고 있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을 주제로 전문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마케팅 효과는 물론 화학 제조 산업이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 참가 기업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비즈니스 성과는 올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했다.”며 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금과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참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인천 소재 기업의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전시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의 공동관 참가로 인해 더 많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2020년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은 현재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1차 부스 배정을 완료했으며, 잔여부스에 대해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업체 모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이 시작돼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경우, 입장료 없이 동시 개최되는 3개의 전시회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기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시회 사무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위 배너를 클릭 시, 전시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자동차업계는 파업과 갈등을 반복, 400만대 생산이 10년만에 깨질수도
본 이미지는 기사와 연관 없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새해 전후로 노사갈등과 실적부진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외자계 3사 위주로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고, 이례적인 12월 파업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생산량이 400만대가 미달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르노삼성차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고 노조가 연말 파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노사 대치상황은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노조는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자 18-19일, 24일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노조는 내년 1월 3일까지 본 교섭을 하지 않고 냉각기를 갖기로 한 상태이다.르노삼성차 노조도 20일 부분파업에 들어갔는데, 올해만 해도 벌써 두번째 파업이다. 사측은 연말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생산량은 평소 3분의 1 수준이다. 노조는 이익이 계속 남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기본급 동결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파업을 멈춰야 교섭을 할 수 있다며 강력히 맞서고 있는 상태이다.이에 앞서 회사는 부산지방노동위원의 쟁의 중재 중지 결정을 대상으로 행정소송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놓았다. 한국지엠(GM)은 창원공장에서 도급업체 비정규직 계약 해지를 두고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등, 타사에 비해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GM은 물량 감소로 창원공장 근무체계를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맡는 생산 공정에 23일 정규직 노동자 300여명을 투입했다. 창원공장은 대신 31일자로 비정규직 노동자 560여명이 소속된 도급업체 7곳과 계약을 해지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와이파이 사용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사측은 작업 중 안전사고 등 위험 예방을 이후로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처음 사측안이 나왔을 때 특근 거부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노사가 합심하는 분위기이지만, 판매 부진에 따른 위기감인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 노조는 상여금 반납 등의 경영 쇄신안을 마련하고 조합원을 상대로 설명 중이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현대기아차 외에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11월까지 전체 생산량이 361만 3,077대로 작년 동기에 비해 1.6% 줄은 수치이다. 12월 한달 간 38만 6,923대를 생산해야 400만대를 넘길 수 있는데, 올해 월 평균 생산량은 32만 8천여대에 그쳤다.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09년 351만 2,926대 이후로는 400만대가 넘었다.외자계 3사는 생산량 감소폭이 더욱 크다. 올해 들어 64만 9,397대로 작년 동일 기간보다 12.2% 감소한 수치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5만2,439대로 24.2% 줄었고, 한국GM은 37만6,029대로 -8.2%, 쌍용차는 12만 929대로 -6.2% 수치이다. 더욱 큰 문제는 내년 이후로, 신차 개발과 판매를 하는 동시에 미래차 시대에 대비한 투자도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건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국내 완성차 업계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막막함을 안고있어 고민은 더욱 가중화 될 전망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수출 침체 직격탄에 "올해 자동차 수출 10년만에 최저 기록"
노조 리스크와 SUV 중심의 시장 재편 영향으로 인해 국내 자동차 업체의 해외 수출 물량이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가 해외에 수출한 자동차 총 물량은 219만 6534대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0년만에 최저치에 달한다. 자동차 수출량은 2009년 당시 214만 8862대로 저점을 찍은 이후에 급속도로 회복되면서 2011~2014년 동안은 연간 300만대를 넘어섰다. 2015년 297만대를 기록하면서 다시 300만대 아래로 내려온 수출물량은 2016년 262만여대, 2017년에는 253만여대로 크게 감소했다.미중 무역 분쟁에 따라서 글로벌 교역 규모가 위축된 작년에는 244만 9651대로 250만대 선이 무너져 충격을 더했다. 자동차는 1월부터 11월 누적기준 전체 수출액의 8% 가량을 차지하여 단일품목으로는 반도체(17.4%)와 함께 우리 수출을 이끄는 양대축 품목이다. 자동차 수출이 부진할 경우 한국 수출 전체가 휘청이기 때문에 만전을 가하는 이유이다. 자동차 수출이 부진해진 탓은 SUV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중견 3사가 실시간으로 대응하지 못한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출량은 각각 4.3%와 1.5% 증가하였지만, 나머지 3사의 부진이 누적되면서 전체적으로는 1.2% 감소한 수치를 보인다. KAMA 관계자는 "쌍용차는 주요 수출지인이란 수출 중단과 신흥국 부진에 수출량이 43.9%로 크게 감소했고, 르노삼성은 닛산 로그의 미국 수출 물량 축소 등으로 인해 25% 가까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르노삼성의 경우 파업까지 이어지며 신차 배정이 늦어져 내년 '물량 절벽' 상태가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11월까지 차종별로는 SUV가 전년 대비 7.2% 증가한 135만대를 기록한 반면에, 세단 등의 다른 차종의 부진으로 인해 승용차가 전체적으로는 0.6% 감소한 수치이다.승용차 모델별 상위 10개 모델 중 7개가 SUV 차량 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SUV의 인기가 대단한 편이다. 그러나 수출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린 중견 3사 SUV는 한국GM의 트랙스가 유일하니 문제가 크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 수출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 이보성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은 최근 열린 세미나에서 "내년 신흥시장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과 서유럽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올해 대비 0.4% 늘어난 8730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기아차의 경우는 내년 신차 수퍼사이클이지만, 시장 자체가 회복 가능한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휠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
본 이미지는 위 기사와 연관이 없습니다. 전북의 한 공장에서 야간작업중이던 외국인 노동자가 리프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한 자동차 휠 제조공장에서 중국 국적의 A씨(45세)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리프트에 몸이 끼었다.A씨는 동료들에게 발견되었으나, 목과 허리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에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부터 단기 계약직으로 해당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작업배치 적정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자료를 내고 "한국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를 무리하게 작업에 투입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본다."며 30일 공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성장 0.4%기대, 친환경차는 30% 증가 예상
2019년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년대비 약 5% 감소하고, 2020년은 올해 수준에서 소폭 반등하는 데에 그칠것 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인기가 높았던 SUV 차량은 내년 약 37%까지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이고, 유럽 등의 환경 규제에 따라 친환경차는 30%의 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정기세미나에서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8600만대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내년은 올해 수준에서 0.4%정도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또한 "자동차 시장 중 세계 수요의 약 30%를 차지하는 미국, 서유럽, 중국 등의 마이너스 성장세가 지속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올해 성장세를 예측했던 인도가 침체에 빠진 것도 한몫 한다. 할부 비중이 70~80%로 높은 인도에서 비은행 금융기관이 파산하는 등의 대출이 억제되어 올해 판매량이 13.5%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2020년에 중국과 인도는 반등의 가능성이 있으나,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세가 지석되어 종합적으로 8700만대 수준에서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 시장 상승세는 올해 소폭 주춤했지만, 내년에는 전세계적으로 가속화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친환경차는 올해 15.3% 증가로, 400만대 정도의 시장 규모를 형성 할 예정이다. 내년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서 친환경차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여 330%정도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환경 규제에 발맞춰 각각 업체의 친환경 신차가 대거 출시되면서 수요와 공급이 맞물려 시장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내수시장의 경우, 올해 수입차 인증과정에서의 여러 문제를 딛고 외산차 비중이 지난 1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고, 내년 많은 RV 신차 출시가 예상되어 수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이보성 소장은 "내년에도 자동차 시장의 키워드는 원가 경쟁"이며, "심화되는 가격 경쟁 속에서 원가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미국.일본, 무역협상 타결되면서 향후 자동차 관세 전망은?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이 타결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 이다.한국과 일본이 미국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미국의 수입 자동차 제조사기 때문에 더욱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5일 뉴욕에서 무역협정안에 서명했다.해당 협의안은 미국과 일본 1단계 무역합의안이며, 이번 합의안에 따라 일본은 70억달러 상당의 농산물 시장을 미국에 개방 할 예정이다. 일본의 소고기, 돼지고기, 밀, 치즈, 옥수수 시장이 미국에 무관세로 열리거나 관세가 인하 된다. e북과 비디오, 소프트웨어를 비롯하여 4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부과를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과 일본 1단계 무역합의안으로 일본으로 일본으로 수출되는 미국의 식품 및 농수산물의 90% 가량의 관세가 면제되거나 관세 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 협상안에서 "자동차 관세 카드"를 제시하면서 일본을 압박하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대해 일본은 미국이 일본 자동차에 대해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제시하였지만, 해당 내용은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일본이 야심적으로 자동차 관세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계속 협력 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희망대로 차량 관세 추가 부과에 대한 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당장 일본 차량에 대해서 관세를 추가로 부과 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양국이 일본 자동차 수입 대수에 상한을 두는 규제 역시 도입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서 양국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별개로 1차 잠정합의안에는 일본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계류 및 잠금장치, 증기터빈, 자전거와 부품 등의 관세도 면제되거나 낮아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제조에 사용하는 1차 부품은 아니여도 간접적으로 차량 생산에 필요한 각종 부품이 이번 잠정합의안에 포함됐을 수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SKC 에코솔루션즈에서 '페인트 대체 가능한 친환경 필름' 출시 예정
SKC 에코솔루션즈가 다음달 내로 페인트를 대체 할 수 있는 친환경 필름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 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SKC 자회사인 SKC에코솔루션즈는 건축용 불소(PVDF)필름의 고객사 인증을 마친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다음달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여 생산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PVDF 필름은 SKC가 동국제강과 손을 잡고 3년에 걸친 공동 개발을 통해 만들어 진 기술이다. 태양광 패널을 보호하는 태양광용 PVDF 기술을 발전시켜 만든 제품으로, 현재까지 중국에만 일부 판매 중이다. PVDF는 기존에 페인트를 칠하는 대신에, 건물 외벽에 인쇄를 통하여 필름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사용된다.페인트를 칠하는 것과 비교하여 외부 디자인을 더 깔끔하게 시공 가능하고, 오염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항균 및 방염성이 높고, 20년 이상의 내구성 까지 갖춰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장점은 친환경 적이라는 점이다. SKC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페인트를 사용 할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C에코솔루션즈의 친환경 제품 사업 강화는 모회사인 SKC의 최근 방향성과 일관성을 지니고 있다. SKC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생분해 필름을 상용화에 성공해, 태양광 발전 패널 성능을 높이는 필름을 개발하는 등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7월에는 바스프, 다우케미칼 등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인 AEPW(Alliance to End Plastic Waste)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반도체, 모빌리티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SKC에코솔루션즈는 PVDF를 비롯하여 다양한 친환경 소재 사업을 강화하여 오는 2021년엔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쌍용자동차, 2020년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전격 출시
사진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내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신규 스마트키를 채택하여 다양한 사양으로 신규 확대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 G4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메쉬 타입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하였으며,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됐다. 대형 모델 고유의 아우라를 풍기는 마블 그레이 컬러가 신규 적용되어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SUV의 특징을 살린 품격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을 갖추면서도 중형 SUV 수준의 가격(3500만원대)으로 마제스티(Majesty)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는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등이 기본 적옹되어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G4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 한 스마트키를 제공 할 예정이다.어두운 곳에서도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이 추가됐다. 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도 신규 적용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 도어트림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트에 고급소재인 스웨이드를 활용하여 탑승객이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느끼도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20 G4 렉스턴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39만원 ▲마제스티(~스페셜) 3585만 ~ 3856만원 ▲헤리티지(~스페셜) 4141만 ~ 441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이다. 사진 = 쌍용자동차 제공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을 적용하여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고, 출력과 연비가 향상(각 3% 수준) 됐다.LED 포그램프가 신규 적용 및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 시켰다. 2020 렉스턴 스포츠&칸 모델에는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고객의 선호 사양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합리적 가격에 높은 사양을 갖춘 트림(KHAN_프레스티지 스페셜)을 신설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2020 렉스턴 스포츠&칸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향후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튜닝 아이템을 발굴 및 개발함으로써 스타일의 무한한 변신과 용도, 개성에 맞는 나만의 스포츠&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에 있다. 스포츠 브랜드 2020 렉스턴 스포츠 가격은 ▲와일드 2419만원 ▲프레스티지(~스페셜) 2715만 ~ 2884만원 ▲노블레스 3260만원,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프레스티지(~스페셜) 2886만 ~ 303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 이다. <파워 리프 서스펜션> ▲와일드 2795만원 ▲프레스티지 2916만원 ▲노블레스 3154만원이다. 새로운 2020 렉스턴 G4 모델은 2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대구, 자동차부품기업 '중북미 시장' 진출에 청신호
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중북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를 방문하여 3870만 달러의 무역삼당을 진행하여 총 2786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 완성체 메이커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미래 자동차 부품 공급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FORD)를 비롯하여 32개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와 심층 상담을 진행 했다. 현장 상담 뿐만 아니라, 출국 전 기업 및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수요에 따라 기업별 상담 매칭을 지원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 성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대광소결금속(주), 상신브레이크(주), 성림첨단산업(주), (주)성신앤큐, (주)성신포머, (주)신도, (주)신화에스티, 일신프라스틱(주)의 총 8개 업체가 무역 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일신프라스틱(주)는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을, (주)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기술력을, (주)성진포머)는 트렌스미션 및 자동차엔진 부품, 대광소결금속(주)은 스타트모터 및 오일펌프 부품, (주)성신앤큐는 엔진 및 스카트모터 부품 등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지 바이어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 지역 기업들은 미/중 무역 분쟁이 우리 기업에게는 단기적으로 기회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미국 완성차업계는 전기 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처를 확보 해 나가고 있고, 향후 전기자동차 부품 공급사슬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서둘러서 미래 자동차 시장경쟁에 합류 할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무역 갈등 등 국내외시장이 환경악화 되면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지역의 자동차 부품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르노삼성자동차 QM6, 국산 중형 SUV 판매에서 2위로 도약
사진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의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QM6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총 4,262대가 판매됐다. 이 판매량은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경쟁 차종을 앞지른 수치이다. 국내에서 현재 가장 인기 많은 중형 SUV 시장에서 판매 순위가 2위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같은 상승세는 6월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선보인 LPG SUV 'THE NEW QM6 Pe'와 상품성을 도욱 개선한 가솔린 SUV 'THE NEW QM6 GDe' 등으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보강했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THE NEW QM6 PREMIERE' 도입까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라 선택지를 큰폭으로 넓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 치열한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오늘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내일의 자동차 생활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광주시, 8월 중 '광주형 일자리' 모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예정
광주시에서 지난 5일 8월 중으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자동차 공장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광주시는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투자자들과 주주로서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주주간의 협약 체결 및 주금납입을 완료하고, 이달 중으로 발기인 총회를 거쳐 법인설립을 완료 할 계획을 전했다.지난 6월 28일 34개 투자자들이 참여한 투자협약식을 개최 한 이후 투자자들은 합작법인 출자를 위한 이사회 등의 내부 절차를 진행 해 왔다. 투자자 협약 이후 변경 내용은 1.2대 주주인 광주 그린카진흥원과 현대 자동차가 여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배당몫 우대를 합의 한 점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투자자 모집 뿐만 아니라 투자를 결정 한 투자자를 위해 1.2대 주주가 배려하고 우대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사항이라 밝혔다.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명칭과 대표 이사 등의 임원은 8월 중 예정 된 발기인 총회에서 논의 후 공식 발표 예정이다. 광주시는 8월 중 합작법인이 출범함으로써 당초 계획했던 연내 착공 및 오는 2021년 완공, 양산 체제 구축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자동차 및 부품업종, 실적이 호조를 띄면서 중국 의존도 낮추기 전략 성공적
국내 주요 자동차 및 부품업체의 실적이 양호해짐에 따라 각사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 효과적이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주요 자동차 및 부품업체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현대차는 7%, 기아차 16%, 모비스 13%, 만도 9%, 모티스는 28% 수치를 보이고, 위아는 6% 하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한 수치이다. 자동차 및 부품업체의 2분기 실적 호조는 ▲밸류체인 정상 가속화 ▲탈중국화 가속화 ▲전기차 시대 가속화 등 3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볼 수 있다. 앞으로 1-2년간 현대 기아차의 SUV 시장 확대가 이어지면서 밸류체인의 정상화가 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SUV 차량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부진한 중소형 세단을 축소하면서 평균 단가가 높아지고 있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품업체들이 각자 상황에 맞게 중국 부진을 극복하고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현대위아는 국내 엔진공장을 가동하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사업부 성장과 견조한 AS, 만도는 운전보조장치(ADAS) 매출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대폭 감소시켰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부품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어 추가 증설까지 이어지면서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준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비스가 2020년 울산에 추가 전동화 부품 공장을 가동하고, 2021년 현대기아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도입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기차의 도래까지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3분기에도 현재의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삼화페인트사, 인도에 자동차용 플라스틱 도료 사업 시동 준비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7월 25일 인도 첸나이에 유통.판매 현지 법인을 추가 설립했다.사업 다각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자동차 내외장재 도료의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설된 법인의 명칭은 '삼화페인트 남인도(SAMWHA PAINTS SOUTH INDIA)' 이며, 삼화페인트와 삼화로지텍이 각각 90%, 10%의 지분을 가진다. 삼화페인트가 신설법인으로 채택한 인도의 첸나이는 항만도시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인 지역이다. 삼화페인트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의 생산법인이 대거 진출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기업중 현대자동차가 첸나이를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핵심기지로 삼는다는 전략 아래 첨단 생산법인을 윤용하고 있기로 유명하다. 향후 삼화페인트의 남인도 법인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유관업체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동차 도료 기술 전문 영업 시스템 구축 및 자동차 냊외장재용 플라스틱 도료 유통 판매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자인과 컬러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자동차메이커의 글로벌 공용 모델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는 2016년 인도 북부 노이다 지역에 현지법인 삼화페인트 인도를 설립하여 전재지료 플라스틱 도료공장을 건설 및 운용하고 있는데 이어, 2019년 인도 첸나이에 두번째 법인을 설립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