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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도로에 핑크색 분체도장 컬러가드레일 눈에띄어
지난 2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경남 김해시 진영과 부산 기장군을 29분만에 연결하여 개통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해와 부산을 빠른 속도로 오갈 수 있다는 점 이외에도 부산외곽순환도로가 주목 받는 이유는 또있다. 바로 선명한 핑크 색상의 컬러 가드레일이다. 기존의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상과 함께, 뻥 뚫린 자연경관과 자연스레 어우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기존의 가드레일은 연회색으로 도로의 색상과 비슷하여 운전자가 인지하기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컬러 가드레일은 이같은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가드레일은 '분체도장 가드레일'로 컬러차로 유도선과 컬러 가드레일이 동일한 색상으로 함께 설치된 국내 최초의 도로이다. 컬러 차로 유도선과 동일 색상인 분홍색과 녹색을 가지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율 저하 등 도로안전 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해당 고속도로 개통 후 가드레일과 차로 유도선이 도로의 미관을 아름답게 만든것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분말 형태의 폴리에스터를 자기를 이용하여 표면에 부착시켜 가열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색상표현이 가능하며 가드레일이 외부 환경에 부식되거나 변색이 되지 않아 유지관리가 유용한 장점이 있다. 가드레일 및 도로안전시설 관계자는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컬러 차로 유도선과 함께 설치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을 추가적으로 감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미관적으로도 향상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중이다."며, "컬러 표현은 기본적으로 흰색, 회색, 녹색, 황색, 은회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모든 색상의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상의 조합을 통하여 지자체 및 기업 등의 컬러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단으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추후 새로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가드레일에서 시공될 컬러 분체 가드레일의 긍적적인 면이 더욱 기대된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공급이 늘어난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오른쪽)과 아연도금 가드레일 비교 /정도산업 제공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가드레일은 대부분 아연도금을 사용한 가드레일이다. 하지만 아연도금을 사용한 가드레일은 설치 후 8개월부터 변색 및 부식이 시작되어 시인성이 저하되는 비효율성이 높은 가드레일이다. 이런 아연도금 가드레일의 문제점을 보완할수있는 방법이 바로 분체도장 가드레일이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시간이 흘러도 변색 및 부식이 없고 기존 회색 뿐만 아닌 흰색, 풀색, 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제작이 가능해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룰수 있다. 하지만 비싼가격과 공급 물량은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가장 큰 단점이였다. 하지만 이젠 아연도금 가드레일이 아닌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고속도로에서 마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가드레일 전문기업인 정도산업(대표 이해춘)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성공해 이제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아연도금 가드레일만큼 저렴하고 대량생산 할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생산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우천시 분체도장의 자체 발수 기능에 의해 세정효과까지 있어 유지관리가 편하다. 앞으로 정도산업은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총 94개 기관에서 163건을 계약, 설치하며 점차 분체도장 가드레일 공급을 늘려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도장의 모든 뉴스는 도장통에서~! WWW.DOJANGTONG.COM
신도산업 분체도장 가드레일 출시. 위험한 가드레일은 안녕
(위) 분체 가드레일 시공 전 / (아래) 분체 가드레일 시공 후 차량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인 가드레일. 도로를 지날 때면 흔히 보게되는 이 가드레일은 운전자 부주의나 기계결함 등의 문제로 자동차가 탈선한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안전운전의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변색과 부식이 잘 되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로운 분체도장 가드레일이 개발되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분체도장 가드레일이란 가드레일에 분체도장 처리를 하여 백화현상 및 부식이 발생하지 않고 우천시 빗물에 의해 먼지나 매연 등의 오염물질 등이 자동으로 정화되는 친환경 가드레일을 말합니다.6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가드레일 제조 및 시공업체인 신도산업은 최근 동종업체중에 유일하게 '분체도장 자동화 생산설비' 라인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한국건설 생활 환경시험연구원의 조사결과, 기존대비 가드레일이 96시간 이후 부식과 변색이 시작된 반면에 해당 제품은 500시간이 지난 후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연도금 가드레일은 재고 보관시에 3-6개월 후에 흰색으로 부식되는 백화현상이 발견되지만 분체도장 가드레일 제품은 해당 현상이 없어 재고 관리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신도관업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가드레일 교체 및 유지 보수 작업이 진행중인데 현재에도 부실한 가드레일이 4,200km 가량 남아있다. 며 새로운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성능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클것이다." 라고 말했다. 도장통 (dojangtong@dojangtong.net) 2016-07-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