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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 2터미널 바닥훼손 심해... 보수에 1억예상. 공사, 관리감독 소홀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9,764회 작성일 2017-05-18 1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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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개항 예정으로 공사중이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일부 지하층 바닥면이 훼손되어 약 1억원 상당의 보수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지하철 수하물처리시설(BHS) 지역 중 약 3천㎡(전체 면적의 2%수준) 바닥 콘크리트면에 손상이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해당 지역 최종 마감인 바닥 도장공사(에폭시코팅) 준비를 하기 위해 최근 시행한 현장 조사과정에서 이를 확인한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2015년에 해당 지역 지하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한 이후에 2년여 동안 제2여객터미널 내 각종 공사를 위해 자재 반입 및 공사용 장비 운영 등으로 바닥 콘크리트면이 손상된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공사 기간 내 다수의 별도 발주된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는 현장 특성상 훼손의 주체를 하나로만 특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바닥 도장공사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시행하는 도장공사와 병행하여 훼손 부위를 보수하고 있으며, 비용은 약 1억 3천만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자가 일반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바닥 스크래치 등과 유사하여 경미한 훼손이라 하지만 관리감독이 소홀했다는 지적은 피해갈 수 없을것으로 보이며, 공사 관계자는 "T2 일부 지역에서 훼손된 바닥은 공사계약 일반조건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조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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