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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발랐더니 10도가량 온도가 뚝! 美 온도 맞추는 신공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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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9,653회 작성일 2017-08-11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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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가로운 교외보다는 밀집된 도심 지역은 더위를 견디기가 훨씬 어렵다. 열섬현상으로 도심의 온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공법이 미국에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서 새로 등장했다는 이 페인트는 도로에 뿌리는 방법으로, 햇빛을 반하사는 특수 코팅제 역할을 한다.

특수코팅제는 아스팔트에 흡수되는 태양열을 줄여 도로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데, 도로의 표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 아스팔트의 온도가 화씨 116도인 반면에 특수코팅제를 바른 도로의 온도는 화씨 94.5도로 20도 이상 낮게 측정되었다. 우리나라 기온으로 약 섭씨 10도 넘게 도로의 온도가 내려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온도가 내려간 이유는 특수 코팅제가 아스팔트로 내리쬐는 햇볕의 33% 이상을 반사하기 때문에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게 유지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열섬현상이 심한 로스앤젤레스 시는 도시의 열섬현상을 막기 위해 특수코팅제 도로포장 공사를 시범 사업으로 벌이고 있는데, 해당 코팅제 뿐만 아니라 도시의 열섬현상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안들도 함께 찾고있는 중이다.

 

특수 코팅제의 비용은 1.6km당 4,5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편이지만, 도시 전체의 온도를 떨어뜨려 얻는 경제적 효과 때문에 도로 뿐만 아니라 주택 지붕 등에도 해당 공법을 사용되는 방안이 추진되는 등의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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