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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차부터는 자동차 번호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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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9,187회 작성일 2017-12-15 1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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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번호판인 2208만개의 고갈로 오는 2019년에는 번호판이 전면 개정 될 예정이다. 앞번호가 세자리로 늘어나거나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상반기에 대선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2019년부터 새로운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며, "현재 운행중인 자동차는 등록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신규 자동차에만 적용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의 박맹우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자가용 기준 자동차 등록번호 2207만 7792개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기존에 사용하였던 자동차 등록번호 중에서 회수 후 3년이 지난 번호 428만개를 다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 연간 새로 등록되는 자동차가 평균 150만대 수준임을 고려했을때 임시방편인 회수 번호판도 2019년이면 모두 소진되어 개편 제작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번호판은 차량의 종류를 나타내는 앞쪽 숫자 69개와 차량의 용도를 나타내는 한글(한 글자) 32개, 뒤쪽 일련번호 9999개로 만들 수 있는 조합의 수로, 총 2207만7792개로 운용되어 왔다.

 

 새 번호판은 차량의 종류를 표시하는 앞쪽 숫자 두 자리를 세 자리로 늘리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 번호가 세자리일 경우 경찰차는 112, 소방차는 119등의 분류체계를 마련할 수 있고, 단속카메라 등을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스템 변경을 취한 비용이 총 30억원 정도 투입 될 것으로 보인다.

 

 한글에 받침을 사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카메라에 잘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앞으로 번호판이 어떻게 바뀔지, 번호판 계의 프리미엄 번호는 누가 가져갈지 등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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