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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간의 갈등 이대로 타협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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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장낭자 조회조회 : 8,900회 작성일 2017-12-20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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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노사가 389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지난 19일 울산 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총 50여명이 참여하였다.

 

 노사는 교섭에서 정기 및 별도 승호 포함 5만8000원 인상, 성과급 300% + 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에 잠정적 합의 했다. 노사는 미국과 중국 등의 주력 해외시장의 판매 부진과 원·달러 환율 하락, 엔저에 따른 가격 경쟁력 하락 등 어려워진 경영 여건을 감안하여 기본급 인상은 자제한 상태이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높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 (기존 개인연금 1만원 기본급 전환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합의하여 훨씬 더 좋은 조건 이였다.

 

 노사는 2021년까지 사내 하도급 근로자 3,500명을 추가로 특별고용 하기로 하였다. 올해까지 특별 고용한 6,000명을 포함하면 총 9,500명의 사내 하도급 근롲가 현대차 직영 근로자로 고용되는 셈이다. 노사는 특별 고용과 연게하여 2019년까지 사내 하도급 근로자와 직영 촉탁 계약직 인력운영 규모를 현재의 50%까지 갑축하겠다고 밝혀서 눈길을 끈다.

 

 이번 노사합의에서 금액등의 기타 내용은 합의하였으나, 노조의 요구인 정년 연장,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한 문제는 수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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