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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부품기업 '중북미 시장' 진출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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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5,819회 작성일 2019-09-04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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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구시

 

대구 지역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중북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세계최대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를 방문하여 3870만 달러의 무역삼당을 진행하여 총 2786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 완성체 메이커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미래 자동차 부품 공급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FORD)를 비롯하여 32개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와 심층 상담을 진행 했다.

 

현장 상담 뿐만 아니라, 출국 전 기업 및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수요에 따라 기업별 상담 매칭을 지원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 성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대광소결금속(주), 상신브레이크(주), 성림첨단산업(주), (주)성신앤큐, (주)성신포머, (주)신도, (주)신화에스티, 일신프라스틱(주)의 총 8개 업체가 무역 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일신프라스틱(주)는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을, (주)성림첨단산업은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기술력을, (주)성진포머)는 트렌스미션 및 자동차엔진 부품, 대광소결금속(주)은 스타트모터 및 오일펌프 부품, (주)성신앤큐는 엔진 및 스카트모터 부품 등에서 호응을 얻었다.

 

현지 바이어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 지역 기업들은 미/중 무역 분쟁이 우리 기업에게는 단기적으로 기회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미국 완성차업계는 전기 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처를 확보 해 나가고 있고, 향후 전기자동차 부품 공급사슬에 포함 될 수 있도록 서둘러서 미래 자동차 시장경쟁에 합류 할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무역 갈등 등 국내외시장이 환경악화 되면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지역의 자동차 부품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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