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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부식 방지역할! 제관용 도료 각종 캔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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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2 조회조회 : 15,451회 작성일 2016-08-05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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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야간에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캔 따는 소리와 함께한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려 잠을 제대로 청할 수 없는 사람들은 시원한 캔 맥주 한 잔으로 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있다. 캔 맥주는 매장에서 바로 뽑아내는 생맥주에는 비할 수가 없지만 적어도 페트병 맥주보다는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진다.

 

빛을 투과하지 않는 캔이 홉의 풍미를 오랫동안 간직해주기 때문이다.이때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알루미늄이나 알루미늄 스틸은 습기가 닿으면 녹이 슬기 마련인데, 왜 캔은 액체를 품고 있으면서도 녹이 슬지 않을까? 라는 것! 이유는 다름 아닌 페인트때문이다. 제관용 도료라 불리는 제관 페인트가 캔의 내부와 외부에 칠해져 캔의 물성을 최대한 지켜주기 때문 인 것이다.

제관용 도료는 두 가지의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제관용 도료 중 캔 안쪽에 쓰이는 도료를 내면도료라고 한다.

내면도료는 내용물과 캔이 바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 캔의 부식을 막고 내용물이 오래도록 처음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내면도료는 음식물에 바로 닿는 도료인 만큼 충족해야 할 조건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무미, 무취, 무색은 기본이고, 내용물에 녹지 않고 내용물과의 마찰에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캔의 바깥에 칠해지는 도료는 외면도료. 외면도료는 소재와의 부착성과 내 살균성을 높이기 위한 도료로, 내면도료와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최적의 상태로 지켜주는 것이 1차적 역할이다.

외면도료는 크게 세 겹으로 구성되는데, 가장 안쪽의 한 겹은 캔의 부식을 막는 바탕 코팅제다.

그 위에는 캔의 디자인을 담은 잉크가 올라간다. 마지막으로 이 디자인 이미지를 보호하고 외면 부식을 막는 바니쉬가 한 겹 더칠해지면, 비로소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 캔 하나가 탄생한다.

생활에서 제관용 도료를 의식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제관용 도료를 둘러싼 기업들의 물밑 전쟁은 치열한 편이다. 캔 음료는 물론, 참치 캔,생선통조림, 과일 통조림 등 다양한 식재료 용기와 뚜껑에 이르기까지 제관용 도료가 쓰이는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이.

현재 국내에서는 강남제비스코(제비표페인트)와 삼화페인트 등이 업계에서 치열하게 접전 중이다.

특히 지난 2000년 전용 공장을 지은 삼화페인트는 제관용 도료 브랜드 캔가드를 통해 시장 주도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발스파(Valspar)PPG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악조노(Akzo nobel) 등 글로벌 기업까지 국내 제관용 도료 시장에 가세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제관용 도료는 식품에 바로 닿는 도료인 만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기준자체가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알짜 산업인 만큼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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