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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SUV 공개..."디 올 뉴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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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651회 작성일 2023-07-18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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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제공)

 

18일인 오늘 현대차가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이후 5년 만에 출시된 5세대 모델이다. 차량은 자연과 도시를 연결한다는 1세대 싼타페의 철학에 따라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신형 싼타페 디자인은 박스형의 외관과 긴 휠베이스(축간거리), 넓은 테일게이트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 엠블럼을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됐다. 차량 전·후면에 있는 'H 라이트'가 대표적이다.

 

측면은 직각인 루프 라인과 날카롭게 디자인된 휠 아치, 길어진 전장과 짧아진 프런트 오버행이 견고한 느낌을 준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신형 싼타페의 실내는 이전보다 넉넉한 공간감과 수평과 수직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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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

 

특히 2열과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이 제공되는 등 실내를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가 적용됐다. 실내도 H 형상의 디자인을 대시보드와 송풍구 등에 반영했고, 시트 패턴은 빛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다.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도 사용되었다.​ 스웨이드 헤드라이너, 바닥 매트, 2열과 3열 시트백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적용했고, 크래시 패드 등은 친환경 인조가죽을 사용해 제작됐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신형 싼타페는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 공간을 기반으로 한 SUV로, 강인함과 고객 경험을 모두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