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한 노루페인트, 2년 연속 KCGS ‘통합 A등급’ 획득 > 뉴스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1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도료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2011년부터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도료 산업에서는 저VOC(휘발성유기화합물) 도료 개발, 바이오·리사이클 기반 소재 확대, 공정 단계 온실가스 저감, 지역 사회공헌 활동,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노루페인트는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ESG 전략을 강화해 왔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미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지역 사회 안전·복지 중심의 사회공헌 캠페인, 이사회 성과평가 및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 등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ESG를 기업 전략으로 내재화해 업계 내 차별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사들도 노루페인트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ESG는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고객·투자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