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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크로마키 전용 도료 개발… 영상 합성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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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관리자 조회조회 : 13회 작성일 2026-04-28 09: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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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루페인트 제공)

 

노루페인트는 영상특수효과 전문기업 웨스트월드, 홍익대학교와 함께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크로마키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색상 편차와 반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크로마키 페인트는 제조사와 제품에 따라 색상과 광택 특성이 달라 합성 오류가 발생하거나 후반 작업 부담이 커지는 한계가 있었다.

‘노루와 크로마키 페인트’는 촬영 환경에서 안정적인 영상 합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그린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저광택 설계를 적용해 조명 반사를 줄이고, 촬영 시 색 번짐과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해 보다 균일한 촬영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수성 도료를 적용해 냄새와 유해물질 발생을 줄였으며, 밀폐된 실내 스튜디오에서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재, 콘크리트, 석고보드 등 다양한 표면에 도색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세 기관은 약 12개월 동안 크로마키 촬영에 적합한 컬러 기준을 마련하고, 도료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 노루페인트는 제품 기획과 도료 개발을 맡았으며, 웨스트월드는 실제 촬영 환경에서 사용성 테스트와 크로마 키잉(Chroma Keying) 평가 및 분석을 수행했다. 홍익대학교는 실험 지원과 결과 검증을 담당해 제품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현장 테스트와 학술적 검증을 기반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인 만큼, 영상 제작 환경의 효율성과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